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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죄의 중생은(是諸罪衆生=시제죄중생) 악업의 인연으로(以惡業因緣=이악업인연) 아승지겁이 지나도록(過阿僧祗劫=과아승지겁) 삼보(三寶)의 이름조차 듣지 못함이라.(不聞三寶名=불문삼보명)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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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法華經)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1-12-01
 
 석가세존께서는 *견보탑품 제 11에서 법화경은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여는 성불경(成佛經)이라는 것과, 법화경을 펴려면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이어서 제바달다품에 오셔서는 *실대승 법화경을 얻기 위해 노력한 부처님의 전생(前生) 인연을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제바달다품앞 뒤 두 부분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앞부분은, 한량없는 과거세의 단왕(檀王)과 아사선인(阿私仙人)과의 사제(師弟)관계가 설해져 있습니다. 아사선인 부처님의 사촌동생인 *제바달다의 전신(前身)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제바달다가 끊임없이 부처님에 대해 박해를 가했기 때문에 도리어 불법(佛法)이 더욱 왕성해졌다는 것과, 그래서 제바달다는 부처님의 *선지식이라는 것과, 또 제바달다는 그 공덕으로 해서 오랜 세월이 지나서 천왕여래라는 부처님으로 성불할 것이라고 *수기까지 주셨습니다.
 
뒷부분은 *여인성불 또는 축생성불이라 하여 용왕의 딸*문수사리보살교화를 받아 대승 수행을 쌓아서 마침내 성불한다는 사례를 보여주는 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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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바달다품 제  12 첫머리에,----그 때 부처님께서 모든 보살(菩薩)과ㆍ 하늘과ㆍ사람과ㆍ*사중(四衆)에게 이르시되, 내가 과거 한량 없는 겁(劫) 중에서 법화경(法華經)을 구하여 게으른 마음이 없었노라. 많은 겁중(劫中)에 항상 국왕(國王)으로 되어 발원(發願)하여 위없는 *보리심(菩提心)을 구하되 마음이 퇴전(退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나는 과거 한량 없는 겁(劫) 동안 끊임없이 수행할 때 법화경을 구하였다. 한 없이 오랜 세월 동안, 항상 한 나라의 국왕이 되어 *무상보리(無上菩提)를 구하였다.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항상 *부처님의 지혜를 얻기를 소원하였으며, 중도에서 마음이 빗나가는 일이 없었다.---
 
법화경을 구했다는 것은 책으로 된 경전을 구하신 것이 아니라, 절대의 진실의 교(敎), *절대의 진리,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의 가르침을 말씀하십니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만족하고자 하여 *보시(布施)를 부지런히 행하되 마음에 인색함이 없어, 코끼리ㆍ말ㆍ칠보(七寶)ㆍ국성(國城)ㆍ처자(妻子)ㆍ노비(奴婢)ㆍ복종(僕從)ㆍ두목수뇌(頭目髓腦)ㆍ신육수족(身肉手足)과ㆍ신명(身命)도 아끼지 아니하였노라. ---
 
-----나는 *육바라밀 수행을 실행하고자 하여, 우선 *보시를 힘썼다.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보살의 수행의 첫 덕목(德目)은 보시(布施)가 근본이다. 보시(布施)의 근본이 되는 것은 남을 구하고 싶다는 *자비(慈悲)의 마음이다. 남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홍익 마음,  자비심(慈悲心)만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육바라밀이라는 보살행을 완전하게 하려면 그 근본되는 보시(布施)가 중요하다. 나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코끼리나 말도 아까워하지 않고ㆍ어떤 보물이나 나라도 아까워하지 않고ㆍ처자나 하인들까지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심지어 내 몸과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고 보시를 행하여 지혜를 기르고 덕(德)을 쌓았다.---
 
------그 때 세상 인민(人民)의 수명(壽命)은 한량이 없었으나, 법(法)을 위하는 고로 나라 왕위(國位)를 버리고 정사(政事)를 태자(太子)에게 맡기고 북(鼓)을 쳐 영(令)을 내려 사방으로 법(法)을 구하되, 누가 능히 나를 위하여 대승(大乘)을 설할 것이뇨. 내가 마땅히 몸이 다하도록 공급(供給)하고 심부름하리라. ---------
 
----그 때 세상 사람들은 수명이 길어 오래 살았지마는, 나는 인간의 수명이 긴 것만으로는 미흡(未洽)하여 만족하지 않았다.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길을 분별해 알도록 하기 위해, 우선 가르침을 구하였다. 임금인 내가 진실을 알지 못하고서는 남을 구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법(法)을 구하기 위해 국왕의 자리를 버리고, 북을 쳐 사방에 영(令)을 전해서 법을 구하였다.  나는 *대승(大乘),   완전한 교(敎)를 설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한평생 그 사람의 하인이 되어 심부름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 때 선인(仙人)이 와서 왕에게 말씀하되, 나에게 대승(大乘)이 있으니 이름이 묘법화경(妙法華經)이라, 만일 나를 어기지 아니하시면 마땅히 위하여 선설(宣說)하리이다.-----
 
---그 때 신변자재(神變自在)한 술법(術法)이 있는 선인(仙人)이 내게 와서 말하기를, <나는 대승의 *묘법연화경이라는 를 알고 있오. 만약 내 말을 조금도 어기지 않고, 이르는대로 무슨 일이든지 다 한다면 그 묘법연화경을 설해 주겠오>라고 하였다.---
 
<묘법화경(妙法華經)>은 지금 우리가 공부하는 책으로 된 경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의 진정한 참마음, *본회(本懷)를 털어 놓으신 *일불승 법화경의 가르치심입니다.
 
중국의 공자를 시조로 하는 유학(儒學)의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에 보면, <스승이 엄한 다음에 도(道)가 거룩하고, 道가 거룩한 다음에 백성이 道를 공경할 줄을 안다> 고 했습니다.  
스승이 엄한 다음에 *도(道)가 거룩하다는 것은,  를 구하기 위해  敎, 가르치심에 의지하여야만 道가 바로 선다는 것입니다. 가 바로 잡혀서 거룩해야만 비로소 백성들이 그 를 존경할 줄을 알고, 그래야만 의 가르치심에서 어긋나는 짓을 하지 않아 세상이 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를 전하는 사람이 가르치심에 의지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전해서는, 그 는 조금도 거룩하지 않고, 가르치심이 뒤따르지 않아 사람들이 그것을 공경하고 실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가르치심을 수반한 를 배우려면 엄한 스승님 밑에서 엄한 훈련을 받으면서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묘법연화경은 인간이 영원토록 추구하고 실행하여야 할 영원한 대생명(大生命)의 라는 것입니다.
 
------그 때 왕이 선인(仙人)의 말을 듣고 환희(歡喜)하여 기뻐 뛰며 곧 선인(仙人)을 따라 가서 구하는 것을 공급(供給)하되, 과실을 따고ㆍ물을 긷고ㆍ나무를 주워서ㆍ음식을 장만하며, 또는 몸으로써 앉는 자리가 되어도 몸과 마음에 권태(倦怠)로움이 없었느니라. 그 때 받들어 섬기되 천년(千年)을 지내었으나 법(法)을 위하는고로 정근(精勤)하며 부지런히 공급(供給)하고ㆍ시봉(侍奉)하여ㆍ결핍(缺乏)함이 없게 하였노라.-------------
 
---그 때 나는 선인의 말을 듣고 몹시 기뻐하면서 선인을 따라가서, 모든 필요한 것을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마련하여 바쳤다. 과일을 따오고ㆍ물을 길어 오고ㆍ땔나무를 주워다가 음식을 만들어 바쳤다. 또 몸을 뉘어 앉는 자리가 되어 드리기도 했다. 이와 같이 별의 별 일을 다해 선인(仙人)을 섬겼으나, 조금도 몸과 마음이 권태롭지 않았다. 이와 같이 선인을 섬기기를 천년이나 계속했지마는, 법(法)을 위하는 고로, 정말 를 알고 싶었고ㆍ절대 진리의 가르침을 깨닫고 싶었고ㆍ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선인의 시중을 들었다. 그렇게 노력하여 비로소 인생의 참뜻, 법화경에 설해 있는 바를 스스로 완전히 알았다.---
 
이것은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는 법화경에 일관 된 정신입니다. 부처님께서 과거세에 겪었던 경험을 말씀하시는 깊은 뜻은, 내가 지금 너희들에게 부처님이라 하여 존경을 받고 있지마는, 실은 나도 전세에서 많은 괴로움을 겪었고, 그 *과보로 깨달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힘들다고 노력하지 않아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수월하게 해치운 일은 견고하지 못한 것과 같이, 범부가 *불도를 수행하는 것도 그와 마찬가지이니까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빨리 알아야겠다빨리 요령을 터득해야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괴로움을 겪고 또 겪는 동안에 자연히 체득(體得)하여 알아야만 그것이 정말 한평생을 두고 자기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남을 가르쳐 인도하는 힘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는 물론, 전세(前世)에서 부터 숱한 고생을 겪어가며 를 구하셨다는 것은, 뒤를 이어 나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교훈,  (3)유교(遺敎)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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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生涯)--(3)유교(遺敎)    → * (2)    *(1)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베살리를 거쳐서 죽방촌(竹芳村)에 오셨지만 너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는 것과, 하는 수 없이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을 여러 지방으로 흩어져 탁발(托鉢)하도록하시니까 제자들이 헤어지는 것을 슬퍼하였다는 것과, 어쩔 수 없이 석가모니 부처님 아난존자 둘이서 죽방촌에서 안거(安居)에 드셨다는 것까지를 지난번* (2)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불교성경-p39~p42
 
실은  * 죽방촌 안거 동안에 부처님께서는 병을 얻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 내 몸은 병들어 쇠약하다.  그러나 지금은 제자들과 떨어져 있어 열반에 들 수가 없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이때 *아난존자는 부처님의 얼굴 빛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세존이시여, 어디가 아프십니까. 걱정이 되옵니다. 부디 가시기 전에 가르침을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나에게서 무엇을 듣고 싶은가. 내가 비구들을 지배한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명령을 해야 할 일이 있으리라. 그러나 나는 비구들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지배하지도 않았다. 나는 언제나 대중과 함께 있었고, 해야 할 이야기는 그 때마다 다 하였다. 특히 감추어 둔 이야기도 없다. 나는 죽음에 있어서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아난아, 너희는 오직 나에게서 들은대로 *정진하면 된다. 내가 죽은 뒤 가르침을 잘 수행하는 자가 참다운 내 제자다>고 하셨습니다. * 자등명 법등명을 생명으로 알고 *일불승 법화경을 펴서 모든 중생을 구제하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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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성경-p40~p42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아난존자와 둘이서 죽방촌에서 고통을 참으시며 안거(安居)를 지내신 다음, *구시나가라성사라쌍수를 향해 길을 떠나셨습니다. 구시나가라성에 이르는 도중, 부처님께서는 *대장장이 순타에게서 공양을 받으셨습니다. 순타의 공양을 받으시고 돌아와 나무 아래 자리를 펴고 누우신 부처님께서는 병의 고통으로 매우 괴로워하셨습니다. 이것을 본 아난존자는 순타 공양 때문에 병이 악화되었다고 불평하였습니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아난아,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누가 순타에게 후회하게 할지도 모른다. 여래께서는 네가 바친 최후의 공양을 받으시고 열반에 드셨으므로, 너에게는 아무런 이익도 공덕도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 아난아, 순타가 후회하는 마음을 이렇게 풀어 주어라. --여래께서는 그대가 바친 최후의 공양을 받으시고 열반에 드셨으므로 그대에게는 이익이 있고 공덕이 있으리라. 순타여, 최초의 공양과 다름 없이 최후의 공양도 똑같은 과보를 받는다고 하시는 말씀을 나는 부처님으로부터 친히 들었다고 전하거라>아난존자에게 이르셨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다시 길을 재촉하시어 구시나가라 성밖 사라쌍수가 있는 곳에 이르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라쌍수 아래서 많은 제자들을 위하여 마지막 설법,    circle03_darkgreen.gif 유교(遺敎)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사라쌍수 나무 사이에 자리를 펴시고 머리를 북쪽으로 향하고 누우셨습니다. 부처님의 주위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비구들이 모여와서 비탄에 쌓여 있었습니다.
 
그 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아, 너희들은 스승의 마지막 말씀은 끝났고, 우리의 교주(敎主)는 이제 아니 계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내가  *열반 한 뒤, 너희들의 스승법화경을 근간(根幹)으로 하여 설한 50년간의 가르침과 계율(戒律)이다. 비구들아, 온갖 것은 파괴되는 것이 그 성품이다. 온갖 것은 무상(無常)하니 끊임 없이 정진하라>고 하시며 부처님께서는 초선(初禪)에 드셨고, 이어서 이선(二禪)삼선(三禪)사선(四禪)에 드시고,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에 드시고, 비상비비상처정에서 나와  circle03_darkgreen.gif 멸수상정(滅受想定)에 드시고, 다시 나오시어 사선에서 열반(涅槃)에 드셨습니다. 부처님의 열반법화경 분상에서는 *비멸현멸(非滅現滅)이라 합니다. 석가세존께서는 다만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시려는 방편 차원에서 *멸도를 제자들 앞에서 직접 보여주신 것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유교(遺敎)  
                                                                                                           불교성경-p43~p47
 
석가세존께서는 구시나가라 성사라쌍수 아래서 제자들을 위해 마지막 설법을 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너희들은 자등명(自燈明),  자기를 등불로 삼고 너 자신을 믿어라. 너의 *불종자를 믿고 계발(啓發)하여라. 그래도 부족하면 법등명(法燈明), 내가 설한 모든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라. *일체중생구제론 일불승 법화경을 미래영겁토록 등불로 삼아라.
이 몸자세히 살펴 보되, 그 더러운 것을 생각하여 탐하지 말라. 괴로운 일이든지ㆍ즐거운 일이든지ㆍ다같이 괴로움의 원인(原因)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탐착(貪著)하지 말라.
자기의 마음을 살펴보되, 그 마음이 정처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일어나는 무상(無常)한 것임을 생각하여 집착(執着)하지 말라.
그리고 온갖 사물을 살펴 보되, 그 가운데 실체(實體)가 없음을 생각하고 그 사물에 끌려서 미혹(迷惑)하지 말라. 이와 같이 공부하고 실행에 옮기면 모든 고통을 끊을 수 있을 것이다.---장아함 유행경에서---
 
내가 입멸(入滅)한 뒤에 법화경 정신을 잘 실행하면 이 사람이야말로 나의 참된 제자이다.---장아함 유행경에서---
제자들이여, 지금까지 너희들을 위해 설법한 것을 항상 생각하고 닦아서 버리지 말라. 만일 내 가르침대로만 행한다면, 항상 행복이 충만할 것이다.
가르침의 요지는 마음을 닦음에 있다. 그러므로 욕심을 눌러서 자기를 이기는 일에 힘쓰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자면 몸을 단정히 하고 말을 정성스럽게 하지 아니하면 안되며, 탐심을 버리고 성내는 마음을 없애며, 악한 일을 멀리하고 항상 무상(無常)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장아함 반니원경에서---
 
만일 마음이 그릇된 길에 끌려서 욕심에 붙잡히게 되거든, 이것을 눌러 없애는 데에 힘쓰고, 자기의 참 마음이 주인공(主人公)이 되게 하여야 한다. ---장아함 반니원경에서---
 
마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부처님을 만들기도 하고 짐승을 만들기도 한다.
미혹하면 귀신(鬼神)이 되고,  깨치면 부처님(佛陀)이 되는 것이 모두 이 마음의 시킴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바르게 갖고, 도리(道理)를 거슬리지 말고, 도리를 닦아 가도록 힘쓰도록 하라.---장아함 반니원경에서---
 
제자들이여, 너희들은 이러한 가르침 밑에서 서로 화목하고 서로 공경하여 싸우지 말라. 물과 젖이 서로 혼합하는 것과 같이 화합할지언정 물과 기름이 서로 달리하는 것과 같이 서로 불화(不和)해서는 안된다. 여러 제자가 한결같이 나의 가르침을 지키고 한결같이 배우고 부지런히 노력하여 수도(修道)의 즐거움으로써 즐거움을 삼으라. 변변치 않은 일에 마음을 쓰고,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깨달음의 꽃을 피우고, 도(道)의 열매를 취해야 할 것이다.---장아함 유행경에서---
 
제자들이여, 나는 내 스스로 이러한 가르침을 깨닫고 너희들을 위하여 이러한 가르침을 말하는 것이니, 너희들은 이것을 잘 지켜서 일마다 이 가르침을 받들어 실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이와 같이 나의 가르침대로 행하지 아니하면, 나를 만나보더라도 나를 만난 것이 아니며ㆍ나와 같이 있더라도 나를 멀리 떠난 것이 될 것이며ㆍ 만일 나의 가르침대로 행한다면 설사 나와 멀리 있을지라도 가장 나를 가까이 하고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장아함 유행경에서---
 
제자들이여, 내 임종(臨終)이 가까우니 서로 이별할 때가 멀지 않았다. 그러나 부질없이 슬퍼하지 말고 세상은 무상한 것이므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지 않는 법이 없는 것인 줄 알라.--유교경에서---
 
지금 나의 몸둥이 낡은 수레같이 파괴되려 하는 것도무상한 이치를 내 몸으로써 보임이다. 그러니 부질없이 슬퍼하지 말고 이 무상한 이치를 보고 참답게 깨쳐라. 세간의 무상함을 깨닫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변하는 것을 변하지 않게 하려 함은 무리한 것이다. 제자들이여, 번뇌의 도둑은 항상 너희들을 엿보고 거꾸러뜨리려 하고 있다. 만일 너희들이 자고 있는 방에 독사(毒蛇)가 들어가 있다면 이 독사를 쫓아내지 않고서는 마음을 놓고 잠자지 못할 것이 아니냐. 이와 같이 너희들 마음 가운데 있는 * 육적지마(六賊之魔), 번뇌의 도둑과 뱀을 쫓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내 마지막 임종의 때가 가까워졌다. 너희들은 열심히 그 마음을 지키라.--유교경에서---
 
제자들이여, 지금이 내 최후의 시각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육신의 죽음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육신은 부모로부터 태어나서 음식물의 영양으로 보전된 한낱 물질(物質) 인연이기 때문에, 병을 앓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여, 죽어 없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부처님이란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 곧  열반원각(涅槃圓覺) 지혜이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肉身)은 지금 여기서 없어질지라도, 원각의 지혜 영원히 내가 가르친 진리와 같이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육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금생에 와서 50년간 설한 내 가르침을 아는 것이 나를 보는 것이니라. 특히 법화경을 아는 것이 나를 보는 것이니라.
내가 입멸(入滅)하여 죽은 뒤에는 내가 설법하여 남겨 놓은 가르침과 *계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니, 법화경을 잘 받아서 잘 보전하여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보살의 길을 가도록 하여라.---장아함 유행경에서---
 
제자들이여, 나는 바르게 깨달은 이후, 나의 오십여년 간의 생애를 통하여 말해야 할 모든 것을 다 말하여 마치였다. 나의 가르침은 내가 금생에 왔다가는 *일대사인연의 증표이니라.---장아함 유행경에서---
 
제자들이여, 지금 이 시각이 내 마지막이다. 그리고 이것이 내 마지막 가르침이다> 부처님께서는 이와 같이   간절한 설법을 입적하시는 그 순간까지하시었다. ---장아함 유행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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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멸수상정(滅受想定)
 
 멸수상정(滅受想定)을  멸진정(滅盡定)이라고도 합니다. 대승의장(大乘義章),  불교용어 사전을 보면 멸진정(滅盡定)을 circle03_darkgreen.gif 이십사불상응법(二十四不相應法)의 하나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사종(俱舍宗) 소승교에서도 멸진정(滅盡定)을 십사불상응법(十四不相應法)의 하나로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교의 전통적 수행방법,  이무심정(二無心定)사공정(四空定)ㆍ사정(四定)ㆍ팔정(八定)ㆍ구차제정(九次第定)ㆍ 구주심(九住心)  가운데 하나인 이무심정(二無心定)에서도 멸진정(滅盡定)이 들어 있습니다. 이 멸진정은 성자(聖者)가 모든 심상(心想)을 모두 없애고 부처님 자리  *적정(寂靜)을 전제하고 닦는 선정(禪定), 거룩한 수행 덕목(德目)입니다.
소승교에서 *견사의 미혹을 끊고 불환과(不還果),  아나함(阿那含)과ㆍ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은 초지성인(初地聖人)이 닦는 멸진정은 유루정(有漏定)유루선(有漏禪)으로, * 육식인집(人執)을 일으키는 *말나식(末那識)만을 없애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본성 분상에서 대승적이 못되고, 오로지 자기의 이익(利益)만을 추구하는 말나식만 없애는 경계입니다.
 
반면에 대승교에서 보살이 닦는 멸진정무루정(無漏定)입니다. 법집(法執)을 일으키는 말나식(末那識)까지 없애는 것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자기와 남을 함께 생각하는 *아뢰야식(阿賴耶識), 미혹  번뇌를 끊고 청정(淸淨)이라는 뜻으로서 절대의 깨달음 자리,  *모든 법의 실상(實相)을 안다는   암마라식(菴摩羅識)을 전제하는 수행덕목입니다.   대우주 본체 본불  *구원실성 분상에서 일체중생구제를 전제한 처님 자리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이십사불상응법(二十四不相應法)
 
이십사불상응법이란, → 1.(得)  2.명근(命根)  3.중동(衆同分)  4.이생성(異生性)   5.무상정(無想定)  6.멸진정(滅盡定)  7.무상사(無想事)  8.명신(命身)   9.구신(句身)  10.문신(文身)   11.(生)  12.(老)  13.(住)   14.무상(無常)  15.유전(流轉)   16.정이(定異)  17.상응(相應)  18.세속(勢速)  19.차제(次第)   20.(方)  21.(時)  22.(數)   23.화합성(和合性)   24.불합성(不合性)- 이상입니다.
 
  구사종(俱舍宗)에서 상응법(不相應法),  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니고 심작용도 아니면서 그들과 교섭이 있는 법을 14 가지로 나누어 분별하고, 실유(實有)한 것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유식종(唯識宗), 곧 법상종(法相宗)에서는 물질과 정신과 심작용(心作用)에 가립(假立)하는 가법(假法)이라 하고 24 가지로 나누어 그 경계를 각각 분별하였습니다. 그러나 불교등장하는 일체의 모든 용어 법화경 분상에서 *일체중생구제론이 전제된 일불승 법화경 * 사비론(四非論)으로 섭수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구원실성,  <한량없는 과거세 백천만억 나유타겁>에 성불하신 부처님의 수명론으로 일체의 용어 *용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