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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이 하여 옴이 한량 없는 겁이니,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는 고로 방편으로 열반을 나타냄이나, 그러나 실은 멸도하지 않고 항상 이에 머물러 법을 설함이니라.-------*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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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경(法華經)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1-21-02
 
-----그 때 부처님께서 *상행보살(上行菩薩) 등   보살대중에게 이르시되, *모든 부처님의 신력(神力)은 이와 같이 한량이 없고 가이 없는 불가사의(不可思議)이니라. 만일 내가 이 신력(神力)으로써 한량 없고 가히 없는 백천만억 아승지겁을 두고 *촉루(囑累)하기 위하는 까닭으로 이 경(經)의 공덕(功德)을 설할지라도 오히려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상행보살을 비롯한 본화보살들에게, --부처님이라는 존재불가사의한 힘을 갖춘 대생명체다. 모든 부처님께서는 * 사바세계를 중심으로 시방세계를 열어주시기 위해 *십종신력의 권능을 행사하신다. 모든 범부 중생은 영축산 허공 *보탑회상에서 *통일불토를 장엄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을 것이다. 나 석가모니불도 이렇듯 불가사의한 대생명력으로 *일체중생 구제론, 法華經을 전제한 방편의 교(敎)를 시작도 끝도 없는 세월을 두고 설하는 것은 이 法華經을 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다. 말법세상 *오탁악세에서  法華經을 펴는 *오종법사 공덕이 너무도 크다고 하는 이유를 능히 다 설(說)할 수가 없구나.----
 
부처님께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오탁악세,  *투쟁견고 백법은몰시대의 모든 중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모든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괴로움에서 구원(救援)하여 행복하게 해주려고 부귀빈천 남녀노소 차별하지 않고 가르치심을 주셨습니다.
 
예컨대 고대 인도에서 이발사라고 하면 하층계급인데도 불구하고 우바리라는 이발사를 내치지 않고 받아드려  circle03_darkgreen.gif 지계제일의 우바리존자를 배출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法華經을 펴기 위한 것이기에 法華經 *오종법사 수행은 무량공덕입니다.
 
-----요약해서 말하건대,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법(如來一切 所有之法)과ㆍ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자재한 신력(如來一切 自在神力)과ㆍ여래에게 있는 일체 비요의 장(如來一切 秘要之藏)과ㆍ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심심한 일(如來一切 深深之事)다 이 경에서 펴고 보이고 나타내고 설함이니라(皆於此經 宣示顯說).---------  
 
*천태대사께서는 이 경문을,  circle03_darkgreen.gif 오중현의(五重玄義),     ①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법   ②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자재한 신력   ③  여래에게 있는 일체 비요의 장   ④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심심한 일,    ⑤ 다 이 경에서 펴고 보이고 나타내고 설한.--를 알기 쉽게 주석하셨습니다.  *오중현의라는 특수 성어(聖語)로 法華經의 근본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실은 이 法華經 가운데 설해 있는 대체의 뜻을 뭉뚱그려서 말한다면 *일체중생구제론,  모든 중생 공생론(共生論)입니다.
 
-----이런 고로 너희들은 *여래가 멸도(滅度)한 후에 응당 일심(一心)으로 받아 가져ㆍ읽고ㆍ외우고ㆍ해설하고ㆍ옮겨 쓰며ㆍ설함과ㆍ같이 닦고 행하라.---------
 
---法華經에는 여래의 모든 법자재한 신력비요의 장심심한 일다 들어있으므로,  法華經에 의지하여 수행하면 무량무변의 공덕이 있다.  읽고ㆍ 외우고ㆍ남을 위해 해설한다든가ㆍ또는 베껴 쓴다든가ㆍ하는 오종법사 수행을 하여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 받겠다는 그런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수행을 통해 범부의 경지에서 차차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겠다는 원력만을 세워라.--------
 --있는 국토에서 만일 받아 가져ㆍ읽고ㆍ외우고ㆍ해설하고ㆍ옮겨 쓰고ㆍ설함과 같이 닦고 행하라. 경권(經卷)머무른 곳이 혹은 원중(園中)이거나ㆍ혹은 수풀속이거나ㆍ혹은 나무 밑이거나ㆍ혹은 승방(僧坊)이거나ㆍ혹은 백의(白衣)의 집이거나ㆍ혹은 전당(殿堂)이거나ㆍ혹은 산곡(山谷)이거나ㆍ넓은 들에 있을지라도, 이 가운데에 다 응하여 탑을 일으키고 공양할지니라.--
 
 --너희들 범부가 살고 있는 국토에서 *일불승(一佛乘) 法華經을 받아 가지고ㆍ읽고ㆍ외우고ㆍ해설하고ㆍ 옮겨 쓰고ㆍ설하신 바와 같이 수행하라. 경권이 머무른 곳, 法華經이 펴져 있는 곳이 있거든 그곳이 바로 수행도량이다. 수풀속이거나ㆍ들판이거나ㆍ산중이거나ㆍ집안이거나, 어떠한 곳이든지 그곳에 탑을 세워서 *경권공양하거라. *일체중생구제론,     일체중생공생론(一切衆生共生論)을 전제한 法華經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항상 法華經에 의지하여 미래를 열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마땅히 알라. 이 곳이 곧 도량(道場)이기 때문이라. *모든 부처님이 이곳에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으시며, 모든 부처님이 이곳에서 *법륜(法輪)을 전하시며, 모든 부처님이 이곳에서 *열반에 드심이니라.----
 
---왜 그런가 하면 法華經 신앙이 일어나고 또 해지는 곳이 바로 수행도량이다. 모든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여신 곳이 法華經  수행 도량이다. 모든 부처님께서도 法華經  수행이 있는 곳에서 *부처님의 지혜를 얻으셨다. 그리고 法華經 가르치심을 설하셨다. 法華經 신앙이 있는 곳에서 모든 부처님께서는 *열반에 드셨다. ----
 
일불승 法華經 가운데는 부처님의 거룩한 *자비의 마음이 들어 있으므로, 일심으로 法華經 구제론을 믿고ㆍ읽고ㆍ외우고ㆍ해설하고ㆍ옮겨ㆍ쓰며 실행하는 곳이 바로 도량입니다. 부처님이 계신 곳은 어떤 특정 지역이 아니라, 法華經이 번영하는 곳입니다.
 
----그 때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로 말씀하되,  ※ 모든 부처님(諸佛) 세상을 구하시는 자이시라(諸佛救世者=제불구세자). 대신통에 머무르시고(住於大神通=주어대신통), 중생을 즐겁게 하기 위하는 고로 한량 없는 신력을 나타내심이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의 이해를 돕고자 게송으로,----모든 부처님들은 다 세상 사람을 구원해 주시는 분이다.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십종신력으로 세상에 머무르시면서 모든 중생을 구제하신다. 모든 부처님께서는 法華經에 의지하여 어떤 범부라도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자 *육혹시현의 몸으로 나타나 중생을 구제하신다, ------
 
<모든 부처님>이란, 역사상 실존인물의 석가여래와, 시방세계로부터 오시여 영축산에 집결한 부처님을 모두 통틀어서 말합니다. 곧 모든 부처님은 석가여래조화작용을 뜻합니다. *여래비밀신통지입니다.
 
--- --설상(舌相)범천(梵天)에 이르고, 몸에서 수없는 광명을 놓으사, *불도(佛道) 구하는 자를 위해 이 희유(希有)한 일을 나타내심이라.--------
 
--모든 부처님께서는 를 내서 범천에 이르고, 몸에서 한량 없는 빛을 놓았다. 이같은 불가사의한 신통력,  광장설 불도를 구하는 사람을 위해서다. 모든 부처님께서 실행하신 일을 자기도 실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불도를 구하는 사람이다. *대승을 배워 큰 지혜를 갖추고자 하는 사람은 다 불도를 구하는 사람이다. *보살도를 행한다는 것이 불도를 구하는 일이다. .--------
----모든 부처님의 기침하는 소리와, 손가락 튕기는 소리가 두루 시방국에 들려서 땅이 다 여섯 가지로 동(動)함이라.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에, 능히 이 경을 가지게 하는 까닭으로 모든 부처님이 다 환희하사 한량 없는 신력을 나타내심이라.----
 
--- 모든 부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말세에서 法華經을 펴는 사람의 공덕이 한량없음을 *출광장설*모공방광*일시경해*구공탄지*육종진동 *십종신력의 권능을 행사하시는 것이다 ------
 
-----이 경을 촉루하고자 하는고로 받아 가지는 자를 찬미하시되, 한량 없는 겁(劫)중에도 오히려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이 사람의 공덕은 가이 없고 궁진함이 없음이니, 시방(十方)의 허공과 같아 가히 끝이 없으리라.-------
 
----모든 부처님께서는  法華經을 받아 가지고 펴는 사람을 항상 칭찬하신다.  범부의 몸으로 오종법사 실행을 용감하게 한다는 것은 한없이 거룩한 일이다. 그것은 아무리 오랜 동안 칭찬해도 다 칭찬하지 못할 만큼 거룩한 것이다. 왜냐하면  法華經을 펴는 오종법사에 의해 세상이 바로 잡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法華經을 펴는 사람의 공덕을 허공과 같이 끝이 없다. ---------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는 곧 이미 나를 *친견하는 것이며, 또한 다보불(多寶佛)과 모든 분신불(分身佛)을 친견하는 것이며, 또는 내가 오늘 교화하는 모든 보살을 봄이니라.----
 
----法華經을 받아 가지는 사람은 나 석가모니불과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이 된다.  나 석가모니불다보불모든 부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셔 주신다는 확고한 신념이 생기면, 괴롭다고 하는 세상사가 다 즐거움으로 느껴진다
 
<친견한다>는 것은 *성통, 마음이 통한다는 뜻이다. 참으로 法華經을 믿고, 다시 이것을 세상에 펴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나 석가모니불과 마음이 통하고ㆍ*다보여래와도 마음이 통하고ㆍ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ㆍ많은 보살과도 마음이 통한다는 것이다. .---------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는 나와 나의 분신과 멸도하신 다보불과 일체를 다 환희케 하는 것이며, 시방 현재의 부처님과, 아울러 과거와 미래에도 또한 부처님을 친견하며 공양하고 또한 환희를 얻으시게 함이니라. ---
 
---- 이 을 받아 가져서 세상에 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기뻐하는 것은 물론이지마는 다보불모든 부처님도 다 기뻐하신다, 그리고 진심으로 法華經을 믿어서 그것을 몸으로 실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게 되며 한량없는 기쁨을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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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오중현의(五重玄義)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법(如來一切 所有之法)(法)이란 단순히 가르침이라는 뜻이 아니고 가르치심의 내용을 말합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절대의 이치를 말합니다. *법(法)이라는 글자는
첫째 법도(法度) 또는 법칙(法則)이라든가 하는 뜻으로 쓰이고,
둘째 교법(敎法)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을 설한다든가 을 편다든가 할 때의 은 곧 교법입니다.
셋째는 그 교법의 내용인 이(理)를 뜻합니다. 이것은 실재(實在)라고 해도 좋은데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것이 바로 셋째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의 뜻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이른 바 제왕경(帝王經)이라고 하는 *묘법연화경입니다.
묘법연화경이 뜻하는 은 가르치심의 근본인 절대의 진리, 우주에 실재하는 모든 것의 본성(本性)입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인간의 법칙도 세워지고 인간의 가르침도 설해집니다.  
法華經부처님의 진실의(眞實義),  부처님께서 깨달아 얻으신 *절대의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法華經  이외의 경전에도 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바가 설해 있지마는 그것은 모두 일부분 뿐이고 法華經에 이르러 마침내 깨달으신 모든 것을 설하셨습니다.
法華經 이전의 모든 경전은 *수타의교,   방편교입니다.  방편의 교法華經을 전제한 기초(基礎),  초기 단계인 인프라 법문입니다.
 
 ②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자재한 신력(如來一切 自在神力)부처님께서는 절대의 진리를 깨닫고 계시므로 그 깨달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나타나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작용이 됩니다. 이것이 자재(自在)한 신력(神力)입니다.
자재란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어떤 경우를 당해도 어떤 시대에 처해서도 절대로 잘못이 없음을 뜻합니다. 일불승 法華經은 부처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자재한 신력이 다 들어 있는 완전무결한 *초팔제호묘경(超八醍호妙經)입니다.
 
 ③ 여래에게 있는 일체 비요의 장(如來一切 秘要之藏)(藏)이란, 한량 없이 많다는 뜻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생사문제로부터 *해탈시켜서 영원한 생명에 눈을 뜨게 하는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 이런 때는 이렇게ㆍ저런 때는 저렇게 인도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낱낱이 보시고 그대로 실행하셨습니다. 보통 인간으로는 도저히 안되는 일이지마는 부처님께서는 * 모든 사물의 실상을 보시고 계시므로 그 한량 없이 넓고 큰 *지혜로 모든 사람의 마음속을 환히 보시고, 그에게 알맞는 가르치심을 설해 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떤 경우에도 듣는 사람의 힘이 될 알맞는 가르치심을 설할 수 있는 *불지견(佛知見)을 가지고 *사실단 교화 방법론으로 설하십니다. 이것이 일체 비요(秘要)의 장(藏)입니다. 부처님을 *정변지(正遍知)라고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④ 여래에게 있는 일체의 심심한 (如來一切 深深之事)부처님께서 설하신 재(實在),  이치와 실행은 수반되므로 우주에 실재하는 모든 것의 본성(本性),  이(理)가 나타난 것이 일(事)입니다. 法華經에는 부처님께서 실행하신 모든 것을 다 밝혀 놓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입으로 가르치심을 설하실 뿐 아니라, 이 세상에 나오시자 곧 수행을 쌓으셔서 깨달음을 여시고 그리하여 오랜동안 가르치심을 설하시고 이어서 열반에 드실 때까지 몸으로써 행하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事)이 다 모든 중생의 모범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 보통 사람으로는 도저히 추측할 수 없다 하여 <일체의 심심한 일>이라고 합니다.
 
 ⑤ 다 이 경에서 펴고 보이고 나타내고 설함이니라(皆於此經 宣示顯說) 일체의 법(一切 所有之法)일체의 자재한 신력(一切 自在神力)일체 비요의 장(一切 秘要之藏)일체의 심심한 일(一切 深深之事)이 모두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법화경을 통해 *사일개회론(四一開會論)으로 올인시키셨습니다.법화경을 읽어 보면 부처님이란 어떤 존재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행하신 일을 뒤를 이어 오는 모든 중생이 힘써 배워 그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범부의 경지를 벗어나 부처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태대사께서는이 경문의 깊고 오묘한 뜻을 잘 도출하여 <오중현의>라고 하셨습니다. 즉
 
여래일체 소유지법(如來一切 所有之法)묘명(妙名)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름명(名)이란, 그저 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름지어지는 것,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절대의 이치 그것을 이름(名)이라는 글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것은 가장 오묘하다 하여 묘명(妙名)입니다.
 
여래일체 자재신력(如來一切 自在神力)묘용(妙用)이라고 하였습니다.
묘용(妙用)이란, 신기한 작용, 부처님께서는 절대의 깨달음을 여셨으므로 자재한 신력,  모든 중생을 구원하는 가르침을 설하실수 있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한 권능을 갖추고 계시다 하여 묘용(妙用)입니다. 즉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절대의 이치가 나타나서 모든 사물이 되는 것이므로,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배우면 인생의 참 의의를 알아서 모든 미혹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묘용이라 합니다.
 
여래일체 비요지장(如來一切 秘要之藏)은  묘체(妙體)라고 하였습니다.
묘체(妙體)란,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가르치심을 설하시는데, 그 설하시는 내용을 묘체(妙體)라고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제법의 실상 십여시를 설하시어 중생의 모든 미혹(迷惑)을 없애 주시는 그 가르치심이 묘체입니다. 묘체묘명은 보는 시각(視角)이 각각 다릅니다. 그러나 모두일체중생 구제라고 하는 평등면에서 보면 귀착하는 곳이 같은 <큰 하나>입니다.
 
여래일체 심심지사(如來一切 深深之事)묘종(妙宗)이라고 하였습니다.
마루종(宗)은 종파라는 뜻이 아니라, 묘법(妙法),  法華經 수행을 뜻합니다. 석가세존께서 실행하신 일을 롤모델로 삼아서 우러러 보고 그리하여 부처님께서 걸으신 자취를 한 발자국씩 밟아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곧 묘종(妙宗)입니다. 달리 말하면 *일체중생구제론이라는 수행 목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개어차경 선시현설(皆於此經 宣示顯說)은  이상의 네 가지를 펴고보이고나타내고설하는 것묘교(妙敎)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자비심 가르침이라는 모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바를 그대로 말씀으로 나타내신 것이, 50년 중생교화입니다.
 
  이상 <(妙名)묘용(妙用)(妙體)(妙宗)(妙敎)>를 줄여서 <(名)(體)(宗)(用)(敎)>라는 오중현의를 레벨 업하여 21세기 무한 경쟁시대 너머  정신문명뇌교육문명시대를 당당히 열어가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너와 나> 모든 사람이 정보화 사회다지식기반 사회다하고 소리치며 살아남으려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미 3천여년 전에 오늘을 사는 우리를 위해 복지(福祉)와 행복(幸福)과 그리고 안녕(安寧)이라고 하는 인류공생론,  웰빙 경전 法華經을 내놓으셨습니다. 일체중생구제를 전제한 일불승 법화경을 모든 사람이 필히 간직하고 활용하여 일자리를 찾아 중국으로 가는 젊은이들을 붙잡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가 萬달러를 올릴 때, 일 자리를 찾아 농촌을 떠났던 그 세대의 자식들이 지금은 이 나라를 떠나 중국으로 갑니다. 이 시점에서 <너와 나>가 함께 하는 일체중생 공생론 法華經생존의 성서로 모셔야겠습니다.
法華 성서만이 *오탁악세 모든 중생을 레벨업하여 지구사랑 인간사랑 지구평화올인 시켜주는 키워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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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지계제일(持戒第一)의 우바리존자
 
석가모니 부처님 많은 제자들 중에 큰 제자라고 일컫는 열 사람의 *성문 제자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지계(持戒)가 제일인 우바리존자가 있습니다. 3천여 년 전, 바라문이 주축이 되었던 고대인도에서 *사성계급이라는 차별성(差別性)은 금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엄격히 세습되었습니다. 그러한 차별사회에서 우바리존자는 사성계급의 세번째 신분이었습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하층 계급의 신분이었지만 부처님의 *십대제자(十大弟子)가 되었습니다.
 
어느 때, 석가세존께서는 아버님 정반왕을 뵈오려고 가비라성으로 환궁하여 오셨습니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가비라성 백성들 앞에서 불교라고 하는 것은 부귀빈천(富貴貧賤)의 차별없이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여 성불시킨다는 평등론을 말씀하셨습니다. 설법회상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너무도 신선한 충격에 크게 감동하였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스스로 입산을 결정하고 이발소를 찾아와 삭발(削髮)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전연 모르는 이발사 우바리 삭발하는 청년에게,--왜 갑자기 삭발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청년은, --*실달태자께서 부처님이 되어 돌아오셨오. 그 분은 부귀빈천의 차별 없이 제자로 받아들인다 해서 모두들 제자가 되려고 삭발하는 것이오. 부처님께 귀의하면 *불성(佛性)을 계발(啓發)해서 성불시켜주신다고 하셨오.--
이발사 우바리는, --나도 제자가 될 수 있는가ㆍ나는 사성계급의 미천한 이발사가 아닌가ㆍ저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ㆍ내가 직접 부처님을 찾아 뵙고 여쭈어 보아야겠다.--
이발사 우바리는 부처님을 찾아가, ---부처님이시여 ! 부귀빈천의 차별 없이 제자로 받아 주신다고 하셨다는데, 저같은 이발사도 제자가 될수 있습니까 --
부처님께서는, --누구나 제자가 될 수 있다. 내 법에는 차별이 없다. 내 법은 <평등법>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즉시 우바리는 삭발하고 부처님께 귀의하였습니다. 그후 열심히 수행한 과보로 *견사의 미혹을 끊고 지계제일부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