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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cle03_darkgreen.gif 전도(顚倒)된 범부(凡夫)를 위해(爲凡夫顚倒=위범부전도)
  circle03_darkgreen.gif 실은 있건마는 (滅)한다고 말함이니라.(實在而言滅=실재이언멸)
  circle03_darkgreen.gif 항상 나를 보는 까닭으로(以常見我故=이상견아고)
  circle03_darkgreen.gif 교만하고 방자한 마음을 내며(而生교恣心=이생교자심)
  circle03_darkgreen.gif 방일(放逸)하고 오욕(五欲)에 착해서 (放逸著五欲=방일착오욕)
  circle03_darkgreen.gif 악도(惡道) 중에 떨어지기 때문이니라.(墮於惡道中=타어악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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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구제(救濟), *일체중생구제론이라는 것은, 본불 석가세존의 *대자대비(大慈大悲)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대자대비품에서 일체의 번뇌끊고 부처님과 하나가 되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사는 영성세계(靈性世界)를 향유하는 것이 진정한 구제입니다. 구제(救濟)라고 하니까 시궁창에 빠져있는 아이를 마른 땅에 꺼내 놓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회어두운 을 찾아가 금일봉을 전하는 그런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구제(救濟)란,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이타행(利他行), 베푸는 마음 *홍익입니다. 불교의  구제란, 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신 단 한 분 circle03_darkgreen.gif 개도자(開道者)이며·설도자(說道者)이신 석가세존께서 열어 놓으신 <대생명체론(大生命體論) 자비문화>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석가세존께서 50년간 하신 가르치심이라는 *타력(他力)과, 우리들이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이타행(利他行)으로 부처님 문화에 들어가 영원한 자유인, 부처님이 되는 것이 진정한 구제입니다. 자력(自力) 자기자신의 노력이고 타력(他力) 부처님의 힘을 말합니다. 他力自力이 합쳐져야만  circle03_darkgreen.gif 묘력(妙力)이 나옵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이라는 他力과,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실행하는 범부의 노력,  自力이 합쳐서 <큰 하나>로 통합 되었을 때, 마침내 성불하는 것입니다.
미혹(迷惑)에서 밝은 길을 찾아서 부처님이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이라는 타력과,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노력하는 마음, 자력이 합쳐져서 툭 터지면 번뇌는 물론, 미망을 벗어나 보리(菩提), *부처님의 지혜가 나옵니다.  그것이 전미개오(轉迷開悟)입니다. 중생이 가지고 있는 미혹   번뇌를 내려 놓고 의식(意識)수직으로 진화(進化)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오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구제의 진정한 개념입니다.
 
불보살(佛菩薩)의 보살핌을 받지 않으면 성불의 길로 못들어 갑니다. 부처님* 십대제자(十大弟子) 가운데 신통제일(神通第一)의   circle03_darkgreen.gif 목건련존자부처님의 힘을 빌려서 지옥고(地獄苦)에서 만사만생(萬死萬生)하는 어머니를 구제한 신앙 사례가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시성정각(始成正覺) 부처님이십니다. 대우주 최초의 각자(覺者)이시며  법왕(法王)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정각(正覺)지혜한없이 넓고 크고 깊기 때문에 우리들 중생사량분별(思量分別)로는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법화경 방편품 제 2에,---circle03_darkgreen.gif 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심히 깊고 한량이 없느니라.   circle03_darkgreen.gif 그 지혜의 문은 알기 어렵고 들어가기 어려움이니, 일체의 *성문ㆍ벽지불이 능히 알지 못하느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부처님은 일찍이 백천만억의 수없는 모든 부처님을 친근(親近)하시여 모든 부처님의 한량 없는 도법(道法)을 다 행하시고 *용맹정진(勇猛精進)하시여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느니라. 심히 깊고도 깊은 미증유(未曾有)의 성취(成就)하시여 *근기(根機) 따라 설하시는 뜻은 알기 어려움이니라. *사리불아, 내가 성불한 이래 가지가지의 인연과 가지가지의 비유로 널리 법을 설하며, 수없는 방편으로 중생을 인도하여 모든 착상을 여의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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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전도(顚倒)된 범부(凡夫)를 위해(爲凡夫顚倒=위범부전도)
 
전도(顚倒), <엎드러질전(顚)넘어질도(倒)>자입니다. 엎어져 넘어지거나 넘어뜨리는 것을 전도라 합니다. 차례ㆍ위치ㆍ이치ㆍ가치관ㆍ따위가 뒤바뀌어 본래와 달리 거꾸로 된 것을 말합니다.  목적과 수단본말(本末)이 바뀐 것을 말합니다. 미혹  번뇌 때문에 잘못 된 생각을 갖거나 현실을 잘못 이해하고 착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연과보(因緣果報)이치를 알지 못하고 바르지 않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전도된 범부를 위해>라는 말씀은 부처님께서는 *육혹시현(六或示現)의 몸으로 언제나 *사바세계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중생 구제만을 생각하시고 방편의 가르치심진실의 가르치심을 주시지마는, 우리들 중생은 모두가 근본 마음을 잃고 전도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전도된 중생을 끊임없이 강인하게 구제하십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실은 있건마는 멸(滅)한다고 말함이니라(實在而言滅=실재이언멸)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설산고행(雪山苦行) 6년과,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서 단좌명상(端坐瞑想) 6년으로 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정각(正覺)을 여신 그 <명상(瞑想)의 자리>가 바로 우리들 범부가 나고 지고 하면서 영원토록 추구해야할 자리입니다. 그러나 중생은 *오욕(五欲)에 집착하여 <명상의 자리>를 잃었습니다. * 탐진치(貪嗔癡) 삼독(三毒)에 푹 빠져 취해 있느라고 그 본체 사상의 눈을 뜨는 <명상의 자리>를 잃었습니다.
 
반야심경에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  구경열반(究竟涅槃)  삼세제불(三世諸佛)   의반야바라밀다고(依般若波羅蜜多故)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得阿뇩多羅三막三菩提)  고지반야바라밀다(故知般若波羅蜜多) ----하는 경문의 메시지는 부처님의 자리 명상(瞑想)전도중생(顚倒衆生)기필코 찾아야 할 자리가 되겠습니다. *법신(法身) 부처님께서는 탐진치 삼독으전도된 중생을 부처님의 자리로 되돌리려고, 때로는 육신으로 오셨다가 제도 인연이 끝나면 육신을 버리십니다.
 
             circle03_darkgreen.gif 항상 나를 보는 까닭으로(以常見我故=이상견아고)
             circle03_darkgreen.gif 교만하고 방자한 마음을 내며(而生교恣心=이생교자심)
 
<있어서 천한 물건 없어서 귀한 물건>이라 했습니다. 만약 언제든지 부처님을 만나 뵈올 수 있다고 생각하면, 중생은 부처님의 가르치심이 특별히 고마운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좀 무언가 안다는 사람은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부처님 법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방자한 마음을 내어 제멋대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부처님의 지혜(智慧)를 구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1945년 종전후, 냉전시대 미국의 핵 우산 아래서 일본은 전자ㆍ전기ㆍ기계ㆍ자동차ㆍ등 수많은 분야의 기술혁신으로 경제가 고도 성장하여 경제대국(經濟大國)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10 여년이 넘도록 일본 경제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일본은 불교 국가이면서도 법화경 *오종법사 수행을 철저하게 하지 않고 오만했기 때문입니다.
변천무상(變遷無常)현상경계를 직시하지 못하고 부귀영화에 취하여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수행보다는 태만했기 때문에, 자연히 일본 사회는 침체(沈滯) 일로의 노령화(老齡化) 사회가 되었습니다. 노령화 사회가 된다는 것은 경제개혁(經濟改革)의 둔화(鈍化),침체를 의미합니다. 그러고 보니 남의 나라 얘기 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노령화사회 진입이 시작되었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방일(放逸)하고 오욕(五欲)에 착해서(放逸著五欲=방일착오욕)
              circle03_darkgreen.gif 악도(惡道) 중에 떨어지기 때문이니라(墮於惡道中=타어악도중)
 
부처님의 가르치심항상 가까이 하지 않으면 제멋대로 거리낌 없이 방탕해지는 것이 중생의 속성입니다. 정신이나 영혼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말초적감성만을 추구하는 욕망에 얽매여서 가지가지 죄를 짓고 악도(惡道)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육도윤회(六道輪廻) 가운데서 지옥아귀축생 *삼악도라 합니다. 우리가 성을 내면 지옥입니다. 탐욕이 왕성하면 아귀계 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은 축생계입니다. 거리낌 없이 방탕해지면 언제나 지옥아귀축생계에서 삽니다.
 
부처님께서는 *육혹시현의 몸으로 오셨다가 제도 인연이 끝나면 몸을 버리십니다. 이 모두가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의 실지(實智)권지(權智)조화작용입니다. 실지(實智)권지(權智)조화작용으로 일체 중생이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일불승(一佛乘) 법화경 가르치심에 귀의하여 <큰 하나>에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심히 깊고 한량이 없느니라
 
 <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심히 깊고 한량이 없느니라>실지(實智)라고 합니다. 실지(實智)란 진리를 달관하는 진실한 *지혜를 말합니다. 지혜의 본 바탕은 중생의 사량분별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이 깊은 것이라 하여 실지(實智)라 합니다.
 
<그 지혜의 문은 알기 어렵고 들어가기 어려움이니라>권지(權智)라고 합니다. 권지(權智)는 <권세권(權)지혜지(智)>자 입니다. <권세권(權)>자는 세간에서 권력(權力)이라고 할 때 쓰이는 글자입니다. 과거, 국가의 모든 권력을 개인이 쥐고 개인의 의사에 따라 정치를 하던 전제주의(專制主義)시대는 왕이 최고 권력자였습니다. 그 권력이라는 것이 부처님 분상에서는 잠시 잠깐 일회용입니다. 세간에서의 권력이라는 방편허망(虛妄)을 전제(前提)로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쓰시는 방편진실을 전제한·방편입니다.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는 인류구제를 전제한 방편입니다.
 
불교 일체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그에 따른 상대적인 용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방편이 나오면 상대적으로 진실이 나옵니다. 진실방편 불교에만 국한 되는 신앙정서입니다. 타종교에는 방편과·진실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중생을 제도하실 때의 그 어려움을 색깔로 말씀하셨습니다. 중생이 빨간 색을 말해도 못알아 들을 때는 하늘 색을 내놓으면 알아 듣습니다. 하늘 색을 말해도 못알아 듣는 사람은 초록색을 말하면 알아 듣습니다. 중생의 성품과 욕망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중생의 성품이 천갈래라는 것을 아시고 그에 맞게 구제하십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권지  방편은 우리들 범부로서는 불가사량(不可思量)입니다. 법화경 여래수량품을 중심한 *일품이반(一品二半) 장엄불사는 일체중생 구제를 전제한 대우주의 본체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의 <실지(實智)권지(權智)>하이라이트입니다.
 
우리가 입는 의상, 옷감이라는 것도 세로ㆍ가로, 씨줄ㆍ날줄로 짜여져 있는 것과 같이 부처님께서는 부처님의 지혜를 가로 세로 날줄 씨줄로 분별하시고, 어떤 일이던지 막히는 것이 없이 자재(自在)하게 일체중생을 부처님의 권능으로 구제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법화경 방편품에 들어오시자마자 난해난입(難解難入)이라 하셨습니다. 모든 부처님의 지혜의 문은 알기 어렵고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법화경 화성유품(化城喩品) 제 7에서도 난신난해(難信難解)라고 하셨습니다.*여래의 지혜는 믿기 어렵고 깨닫기도 어렵다고 부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않고 구제하여 <큰 하나>로 들 게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실지권지가 융합, 곧 조화(造化)하여 * 즉신성불(卽身成佛)이라는 열매를 따게 하는 것이 법화경 권능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실지(實智)만 있고 권지(權智)가 없었다면 어떻게 일체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는 구제의 길이 열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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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묘력(妙力) 
 
<묘할묘(妙)>자는, 자연계는 물론, 인간계를 포함합니다. <묘할묘(妙)>자는 젊은 소년 소녀를 뜻합니다. 젊다고 하는 소년 소녀의 뜻을 합친 것을 <묘(妙)>라 합니다. 소년 소녀야 말로 인류의 희망입니다. 미래의 부처님과 보살, 그리고 대통령ㆍ의사--등을 모두 생산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뜻합니다. 그래서 *일불승 법화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 합니다. 일체 모든 경전과 모든 부처님을 배출하는 것이 일불승(一佛乘) 법화경이기 때문에 묘법연화경이라 합니다
 
 .                circle03_darkgreen.gif 목건련존자
 
부처님의 *십대제자 가운데 신통제일목건련존자는 효자입니다. 목건련존자의 어머니는 아버지 몰래 정부(情夫)와 만났으며, 끝내는 사람을 시켜서 아버지를 독살하고 원하는대로 정부와 살다가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목건련존자 신통력으로 어머니 영가를 찾아보니까, 어머니가 무간지옥에서 만사만생(萬死萬生), 만 번 죽고 만 번 깨어나는 고통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건련존자 정부를 시켜서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의 죄를 몹시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는 부도덕(不道德)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젊은 나이에 돈 때문에, 나이 많은 아버지와 결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어머니의 허물이 크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옥고를 받고 있는 어머니가 불쌍하여 구하고 싶었습니다. 목건련존자 신통제일이라 해도 자기 힘으로는 어머니를 구제할 힘이 없습니다. 지옥에서 고통 받는 어머니를 구제한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내 아들아, 너는 아라한이 되지 않았느냐, 나를 살려다오--라고 일념으로 염원하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목건련존자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처님을 찾아뵙고,--부처님이시여. 살아 생전에 저를 사랑하시고 길러주신 어머님이 정부의 말만 듣고, *사정취(邪定聚)에 빠져서 아버지를 독살하였습니다. 그 *과보로 지옥고를 받고 계십니다. 어머니구제 못하는 신통력을 무엇에 씁니까. 부처님이시여 ! 대자대비심을 발휘하셔서, 지옥고를 받고 계신 어머니를 구제하여 주시옵소서.--하고 부처님께 간절하게 앙청(仰請)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목건련존자,--부처님이시여 ! 저의 신통력은 저급한 것입니다. 제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서 지옥고를 받고 계신 어머님을 구제하여 주시옵소서--하고 세번, 네번,--일곱 번을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목건련존자어머니지옥고를 받으면서도,--나무석가모니불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요--하면서 간절히 참회하는 것을 보시고, ---목건련아, 너의 효성이 거기에 이르렀구나, 분명코, 너의 어머니는 마땅히 지옥고를 받아야 한다. 자식까지 둔 남편을 죽였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그러나, 네가 그토록 정성껏 어머니를 구제하려는 효성이 지극한데, 내 어찌 가만히 있겠느냐 ?--하시고, 지장보살을 신통력으로 부르신 다음에,--목건련이가 효성이 지극하다. 그의 어머니를 구해주라--고 하셨습니다. 지장보살은 부처님의 하명을 받들어 목건련존자를 데리고 지옥으로 갔습니다.
 
지장보살,---어서 지옥에 들어가서 어머니 명호를 힘껏 10번 불러라. 십호명창(十號名唱)하라.--고 하였습니다.
목건련존자 --어머니--하고 열 번힘껏 부르자, 화탕지옥에서 전신이 탔다가 검었다가하는 흉한 몰골을 한 어머니가,--아들아, 나 좀 살려 달라--며 애원하였습니다.
목건련존자는,---부처님이시여 !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의 어머니를 구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석가모니 부처님께 간절히 앙청하자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처님의 힘이 작용하여 어머니에게 내렸던 무서운 형벌이 멈추어지고 지옥에서 해탈되어 모자(母子)가 만났습니다.타력자력으로 구제 받았습니다.
목건련존자의 신통력이라는 자력부처님의 힘, 타력이 작용하여서 어머님지옥고에서구제하였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개도자(開道者)이며·설도자(說道者)이신
 
부처님께서는, --나는 일체를 아는 자이며일체를 보는 자이며(道) 아는 자이며도를 여는 자이며도를 설하는 자이니라.(我是=아시 一切知者=일체지자 一切見者=일체견자 知道者=지도자 開道者=개도자 說道者=설도자)--법화경 *약초유품 제 5에서 선언하셨습니다.
 
  일체지자(一切知者), 일체아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통달하는 일체지(一切智)와 · 도종지(道種智)와 · 일체종지(一切種智)라고 하는 세 가지 지혜를 다 갖춘 부처님을 말합니다.
일체견자(一切見者)란, 육안(肉眼-인간의 눈)천안(天眼-천인의 눈)ㆍ혜안(慧眼-이승의 눈)법안(法眼-보살의 눈)불안(佛眼-부처님의 눈)의 다섯 가지 눈을 갖추어, 모든 것을 다 올바르게 보고 일체 중생을 구제할 권능을 갖춘 어른, 대식견자(大識見者)라는 뜻입니다.
지도자(知道者)개도자(開道者)설도자(說道者)라는 것은, 미망(迷妄)을 떠나서 깨달음에 들어가는 도(道)를 마음으로 알고(知道)몸으로써 열고(開道)입으로써 설하여(說道)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원하시는 어른을 말합니다.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오신 것은, 마치 큰 구름이 * 패연(沛然)하게 비를 내리어, 거의 말라죽게 된 나무를 적시어 깨어나게 함과 같이, 일체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시어 괴로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법화경 약초유품 제 5에서,--나는 *여래 *양족존이라. 세간에 출현함이 마치 큰 구름과 같아서 메마른 일체 중생을 충족케 하며 윤택케 하고 모든 괴로움을 여의게 하며 안온락과 세간락과 열반락을 얻게 하노라-
 
햇빛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돌아 감싸 안는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대자대비 *천지기운은 그 보다 더 빠르게 무량무변(無量無邊)으로 일체중생을 감싸 안으시며 우리들을 살 게 해 주십니다.
분명코, 전도된 일체 중생을 부처님의 실지 권지의 작용으로 모든 중생을 <부처님의 명상의 자리>에 들게 하여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이 불교의 꽃 *일체중생구제론(一切衆生救濟論)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