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문-025-(9)-1

 

마치 의원이 좋은 방법으로 미친 아들을 다스리기 위하는고로
살아 있건마는 죽었다 말하되 허망이라 하는 자 없음과 같이,
나도 또한 세상의 아버지가 되어 모든 고통을 구하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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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본체 본불(本佛)이신 석가모니불(佛)께서 일체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제하시겠다는 대원력(大願力)으로 3천여년*일대사인연으로 *사바세계에 오셔서 50년간 중생을 교화(敎化)하시다가 부처님의 성수(聖壽) 80세*열반(涅槃)에 드셨습니다. 고대인도의 가비라국 정반왕의 * 실달태자의 몸으로 오셔서 어째서 인간은 낳고ㆍ늙고ㆍ병들어ㆍ죽는가 하는 생로병사(生老病死)를 비롯한 *인간팔고라는 근본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간의 부귀영화(富貴榮華) 따위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출가(出家)하여 *왕사성 수행을 하셨습니다.
 
실달태자께서는 과거 어떤 사람도현재 어떤 사람도미래 어떤 사람도 수행하기 힘든 난행고행(難行苦行)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고행(苦行) 일변도만으로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왕사성 난행고행을 결별하신 후, 가야성에서 멀지 않은 부다가야의 보리수아래, 금강보좌(金剛寶座)에서 단좌명상(端坐瞑想) 6년 수행으로 대우주의 진리(眞理)를 체득(體得)하고 *석가모니불(佛)이 되셨습니다. 세간의 부귀영화라는 향락(享樂)도 아니요ㆍ 왕사성 난행고행도 아닌 *중도(中道)로써 인류 역사상 최초부처님이 되셨습니다. 무상(無常)이 전제(前提)된 육신(肉身)이라는 도구(道具)를 법당(法堂)으로 하고 *시성정각(始成正覺)의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역사적인 실존인물로 출현하신 석가모니불께서는 50년간 중생을 구제하는 대스승으로 계시면서 일체 중생을 모두 구제(救濟)하는 법화경을 다 하시고 난 다음 80세에 석가모니불이라는 금생 육신을 감추셨습니다. *열반(涅槃)에 드셨습니다.
 
석가모니불(佛)께서는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서 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신 이래, 처음 42년간은 *무명(無明) 중생의 근기따라 *사제팔정도*십이인연*육바라밀을 비롯한 *방편의 가르치심으로 다겁생(多劫生)을 두고 익혀 온 중생의 미혹(迷惑) 번뇌(煩惱)를 끊어 주셨습니다. 석가모니불께서는 중생의 미혹 번뇌를 끊어 주시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일체중생을 모두 *법신(法身) 혈통(血統)을 얻게 해주고자 마침내 *일불승 법화경을 설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42년간의 방편설을 마치고 부처님의 성수(聖壽) 72세에 이르시자 부처님의 정체(正體), <한량없는 과거세 백천만억 나유타겁>에 성불하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수명론(壽命論)으로, 일체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신다는 법화경의 꽃   *즉신성불론(卽身成佛論)을 드러내시고 80세열반에 드셨습니다.
 
즉신성불론을 드러낸 법화경은 동서양의 어느 성자(聖者)도 어느 철인도 내놓지 못한 전인류 구제가 전제된 구세경(救世經)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일체중생구제론본위치(本位置)입니다.
 
석가모니불께서는 일체 중생을 모두 구제, 힐링한다는 본서원(本誓願) 관점에서 *삼주설법으로 중생의 번뇌를 끊어 주시고 법신(法身)을 얻게 한다고 법화경에서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석가모니불께서는 *십대제자를 비롯한 모든 제자들의 의식(意識)이 조금씩 수직(垂直) 상승하는 것을 사십여년동안 지켜보시다가 드디어 부처님의 성수 72세에 이르시자 부처님의 참마음을 담은 법화경을 설하시면서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일대사인연으로 오신 근본을 드러내셨습니다.
 
누구던지 부처님이 된다즉신성불론, 일체중생구제론근원적인 개념을 못알아 듣는 사람을 위해서  삼주설법의 하나인 비유설하십니다. 위 본문은 *법화경 8대 비유의 으뜸인 <*양의와 양약과 치자의 비유>입니다.
 
모든 사람의 잘 고쳐주어서 덕망과 지혜가 뛰어난 의사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 여러 자식들이 착각(錯覺)하고 약장에 넣어둔 독약을 먹고 정신이 혼미하여 분별력을 잃었습니다. 아버지는 정신이 돌아버린 여러 자식들을 어떻게 하든지 고쳐 주기 위해서 맛과 향기가 좋은 약초를 잘 빻아서 조제한 해독제(解毒劑)를 만들어 자식들에게 주었더니, 독약 기운이 덜한 자식은 아버지가 지어준 약을 먹고 금시 제정신이 돌아와 아버지를 기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독약 기운이 깊이 들어간 자식은 아버지께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도 막상 아버지가 조제한 약의 효험(效驗)을 믿지 않고 기연가 미연가 하며 주저하고 먹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들의 마음이 *견사의 미혹(迷惑)에 따른 번뇌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의 어리석음을 보고 방편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좋은 약(良藥)을 만들어서 약장에 넣어 놓고 아들들에게 이르기를,-- 볼일이 있어서 멀리 다녀오겠다. 행여 내가 객지에서 과로로 죽었다는 소식이 오거든, 약장안에 넣어둔 해독제를 먹도록 하라.--하고 집을 떠났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는 객지에서 심부름꾼을 자식들에게 보내서 아버지타계(他界)하였다고 전하게 하였습니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객사하였다전갈(傳喝)에 충격 받고 그제사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생각한대로 아들들아버지사모하는 마음을 강렬하게 일으키면서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대로 약장에 넣어둔 해독제를 먹고 씻은 듯이 미친병이 나았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이 병을 고치고 건강해진 것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와 자식들을 만났습니다.
 
석가모니불께서는 ,--듣거라, 자식을 살리려는 아버지거짓말쟁이라고 나무랄 수 있겠는가, 그와 같이 나는 세상 사람을 모두 구제할 *십력(十力)을 갖추고 모든 중생을 방편력으로 구제하고 있다. 위신력(威神力)신통력(神通力)으로 42년간 방편을 썼다. 나는 중생의 아버지가 되어 모든 중생을 다 구제하기 위해 부득방편을 썼거늘 그것이 허물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법화경 비유품(譬喩品) 제 3에,--사리불에게 이르노니, 너희들 모든 사람은 다 나의 아들이요 나는 곧 아버지라. 너희들이 여러 겁을 두고 가지가지 괴로움에 불타거늘, 내가 다 제도하여 *삼계(三界)에서 나오게 함이라. 내가 비록 너희들에게 *멸도하였다고 먼저 설하였으나, 다만 생사(生死)를 다함이요, 그 실은 멸도가 아니니라. 이제 마땅히 할 바는 오직 *부처님의 지혜니라.보살은 이 대중 가운데서 일심으로 모든 부처님의 진실한 법을 들으라. 모든 부처님 세존이 방편(方便)으로 중생을 교화하시나니 이는 다 보살이니라. ---
 
법화경에는 삼대공덕품(三大功德品)이 있습니다. 삼대공덕품 *적문(迹門) 법화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정체(正體)를 밝힌 본문(本門)법화경 여래수량품을 마치고, 뒤를 이어 맞바로 *분별공덕품 제 17*수희공덕품 제 18*법사공덕품 제 19를 차례로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 삼대공덕품 부처님께서 적문법화경 비유품 제 3에서 법화신앙의 공덕으로 안온락세간락 열반락을 얻게 한다고 하신 말씀을 경전상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내셨습니다. 일체중생구제론을 드러내신 법화경은 얼마마한 공덕이 있나를 42년 방편설과 비교하여 말씀하신 것이  circle03_darkgreen.gif 법화경 수희공덕품 제 18 입니다.
 
법화경을 받아 가지는 법화수지신앙부처님 문중에 들어와 부처님의 혈통줄, DNA받는 시발점입니다.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 우리들 모든 중생은 어디서 와서ㆍ어디에 머물다가ㆍ어디로 가는지ㆍ그 내력을 깨닫게 하는 근본 디렉토리입니다.
대우주대생명체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 본체(本體) 분상에서는 가고 오는 것이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나는 항상 이 사바세계에 있다, 아상재차 사바세계(我常在此 娑婆世界)-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중생은 어디서 와서ㆍ어디로 가는가ㆍ하고 시작과 끝을 알려고 합니다. 그러한 시작과 끝이 둘이 아님을 부처님께서는  circle03_darkgreen.gif일체중생구제론으로 드러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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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법화경 수희공덕품(隨喜功德品)제 18
 
석가모니불께서는 수희공덕품 제 18에서 *오십전전(五十展轉) 수희공덕을 찬탄하셨습니다.
수희란,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몹시 고맙게 생각하고  법화경 가르침실행하는 것자신의 기쁨으로 여기는 마음입니다.   법화경을 배워서 지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법화경을 믿고 몹시 기뻐하는 최초의 상태를 초수희(初隨喜)라 합니다.
*천태대사께서는 분별공덕품 제 17에서 신앙적 자세 *사신오품도출(導出)하셨습니다. <사신오품> 덕목 가운데 초수희 상태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법화경 교학을 듣고 마음속 깊이 감격을 느끼는 순박한 마음ㆍ또 그 감격을 남에게 나누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하는 순수한 마음씨ㆍ이것이  법화수지 신앙인에 있어서는 귀중한 보석이라고 하셨습니다. 초수희의 공덕 한량 없이 크다는 것을  되풀이 하여  설하신 것이 법화경 수희공덕품 제 18입니다.
 
수희공덕품 <*투쟁견고 백법은몰>의 세상, 험악하고 분쟁이 왕성한 세상에서 법화경을 듣고 얼마나 거룩한 가르치심인가 하고 수희하는 공덕을 설하신 품입니다. 남으로 하여금 참으로 수희하게 하려면, 법화경을 편다든가 설하는 사람이 그저 입으로만 소리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실행하여 직접 체득(體得)하지 않고 남에게 설하는 것은 설득력(說得力)이 없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몸으로 직접 행한 것을 하면 듣는 사람에게 그 힘이 전달됩니다. 참으로 법화경이 거룩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직접 실행에 옮겨야 직성이 풀리고 깨닫는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수희공덕품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경전을 많이 읽어서 불교에 관한 지식을 많이 쌓아도 마음 속 깊이 *발심(發心)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발심(發心)하지 않으면 실제로 아무런 이익이 없습니다. 수희(隨喜)라는 말이나 발심(發心)이라는 말은 한 가지를 각각 다른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범부가 법화경을 감사히 여기고 기어코 실행하겠다ㆍ어떤 일을 당해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그 때의 마음을 발심 또는 수희라고 합니다. 그러나 법화경을 듣고 발심하였다 해서 바로 깨닫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인문도대행(大人聞道大行)하고,
중인문도주저(中人聞道躊躇)하며
소인문도소행(小人聞道笑行)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큰 사람도(道)를 들으면, 즉시 실행하여 크게 깨닫고, 중인도(道)를 들으면 기연가 미연가 주저하고, 소인배도(道)를 들으면 비웃는다고 하였습니다
 
범부 *일불승 법화경 가르치심을 듣고 크게 수희하면 부처님의 마음입니다. 수희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는 정각(正覺)의 길로 들어선다는 시그널과 같은 것입니다. 바른 깨달음성취인연(因緣)이 열린다는 신호탄과 같은 것이 발심이요 수희입니다.
법화경 공부한 사람이 수희 발심했다 해도, 세파(世波)속에서 육신을 끌고 인간의 몸으로 살아가면서 가까이는 피붙이나 이웃간에 부대끼지 않고 편안하기만 하면 참다운 수희의 맛을 알 수 없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상에서 바른 신앙을 관철하려면 무엇인가 소중한 것버려야 한다각오가 서야만 진정한 발심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수희공덕품의 깊은 뜻입니다.
 
예컨대 인터넷 상에서 무엇인가를 알고자 할 때는 주소표시란에 찾고자 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올립니다. URL란에 이미 올려진 주소를 깨끗이 버린 다음에 찾아 들어갈 사이트 주소를 올립니다. 그처럼 법화신앙세파(世波)속의 지식의 쌓임이 아니라, 몸소 몸으로 실천을 전제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법화수지신앙난해난입(難解難入)난신난해(難信難解)라 하셨습니다.  <*지혜의 문은 알기 어렵고  들어가기 어렵고  믿기도 어렵고 깨닫기도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누군가가 방해를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버리는  마음>이 전제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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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일체중생구제론(一切衆生救濟論)
 
석가세존께서는 -*불교의 흥망성쇠(興亡盛衰)는 국왕대신(國王大臣)에게 맡긴다-고 하셨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불교가 국교(國敎)가 돼야 한다는 말인가ㆍ불교신자가 국왕대신이 되어야 나라가 잘 산다는 말이냐ㆍ--하고 다른 종교와 차별화한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보살행을 우선으로 하는 중심의식(中心意識)을 말합니다.
법화경 공부하는 사람의 초수희 공덕,  법화 신앙인의 마음 가짐말합니다. 국가를 다스리는 사람은 법화경 구제론을 인프라로 하고 통치하라는 말씀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이라는 구제 분상에서 국가를 경영하면 빈부(貧富)의 골이 깊지 않다는 것입니다. 국가란 <백성이 등 따시고 배부르면 번성한다>는 뜻입니다. 국민이 잘 살 게 되면 겉으로 드러나는 세간적인 명예국왕대신에게 돌아가고, 마음 자리의 기쁨은 부처님*회향(廻向)한다는 뜻입니다.
 
석가모니불께서는,-- 사바세계가 바로 너와 나인연 도량이다. 일체중생 구제론을 담은 법화경을 세상에 펴는 공덕은 거룩하다, 법화경모든 중생영혼의 고향이다, 모든 사람을 영원한 생명으로 안내하는 공덕으로 뒤를 이어오는 모든 사람이 구제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동서양에 등장한 모든 민족이나 국가의 흥망성쇠는 그들 구성원 개개인이 자기만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민족이나 국가가 쇠퇴 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은 어떻든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종교에 들어가 자기 한 몸의 행복만을 위해 신앙의 대상에게 예배한다던가, 자기 가족의 행복만을 기원하고 남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런 중생의 속성을 아시고 적극적으로 이타행(利他行)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남은 어떻게 되든 나만의 행복을 얻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수행하면 그것은 소승(小乘)입니다. 법화경을 배우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세간법만으로는 생로병사를 비롯한 인간팔고라는 근본문제를 반성할 기준이 없습니다. 그러나 석가모니불의 수명론을 말씀하신 실대승(實大乘) 법화경에 의지하면, 우리가 과거ㆍ현재ㆍ 미래ㆍ삼세(三世)에 걸쳐 무엇이 잘못 되고, 또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게 되고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과 정성이 따라 붙습니다. <너와 나>를 수행케 하는 사바세계라는 인연 도량에서 모두가 구제받는다는 것입니다.
 
.                       circle03_darkgreen.gif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보살의 마음입니다. 위로 법화경 옷을 입고 불교의 이상인 정각(正覺)의 지혜, 부처님을 이루며, 아래로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교화하는 부처님의 제자임을 말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법화경에서,-- *<성문(聲聞)연각(緣覺)> 이승(二乘)迷惑을 끊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분명코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보살행으로 부처님 자리로 *용입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영원히 사는 길이다.--고 하셨습니다.
 
*법화경 방편품 제2에,---사리불아, 모든 부처님께서는  *오탁악세에 출현하시느니라. 이른 바 겁탁(劫濁)번뇌탁(煩惱濁)중생탁(衆生濁)견탁(見濁)명탁(命濁)이니라. 사리불아, 이와 같아서 겁탁으로 어지러운 때에는 중생업장(業障)이 무거워 아끼고 탐(貪)내고 질투(嫉妬)하는 마음으로 모든 선(善)하지 못한 일을 성취(成就)하는고로, 모든 부처님께서 방편력(方便力)을 가지고 일불승(一佛乘) *삼승(三乘)으로 분별하여 說하시느니라.
사리불아, 만일 나의 제자(弟子)가 스스*아라한벽지불이라 말하면서, 모든 부처님께서 다만 보살교화하시는 일듣지 않고 알지 못하면, 이는 부처님의 제자(弟子)아니며, 아라한(성문)이 아니며, 벽지불(연각)이 아니니라. 사리불아, 또 이 모든 비구 비구니가 스스로 말하되, 이미 아라한이 되었다 하고, 이것이 최후신(最後身)이며, 구경열반(究竟涅槃)이라 하여, 또 다시 *아뇩다라삼막삼보리구할 뜻이 없다면, 마땅히 알라, 이같은 무리는 다 교만한 자이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만일 비구가 참된 아라한(阿羅漢)얻으려면법을 믿지 않고는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없느니라.--
 
부처님의 존재라는 것은 자비(慈悲) 진리입니다. 자비 진리(眞理)에서 나와 자비 진리에서 살고 자비 진리로 돌아가는 것이 불교입니다. 42년 방편설미혹  번뇌를 끊고 성문연각이 되었으면, 다시 법화경 수희(隨喜)하고 재발심하여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한 홍익(弘益) *보살행에 올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