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문-025-(2)
 
  circle03_darkgreen.gif 모든 하늘이 하늘북을 치고, 항상 여러 가지 기악을 지으며 (諸天擊天鼓=제천격천고 常作衆伎樂=상작중기악)
  circle03_darkgreen.gif 만다라의 꽃을 내려 부처님과 대중에게 흩음이라.(雨曼陀羅華=우만다라화 散佛及大衆=산불급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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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실성(久遠實成),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의 수명론(壽命論) 관점에서 말씀하시는 법화경(法華經) 여래수량품의 *자아게(自我偈)는 불교신앙의 근본 정점(頂點)입니다. 종일다출(從一多出) 종다귀일(從多歸一)입니다.   하나는 많은 것을 낳고 많은 것은 하나로 돌아가는 <큰 하나> *진여(眞如) 본체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3천 여년 전,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고대인도 가비라성의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태(胎)를 빌려 *실달태자의 몸으로 오셔서, 19세에 출가하시여 왕사성 설산고행(雪山苦行) 6년과,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서 단좌명상(端坐暝想) 6년 수행으로 약관 30세에 정각(正覺), 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시여   circle03_darkgreen.gif시성정각(始成正覺)의 부처님이 되신 실존 부처님이십니다.
 
법화경 *일품이반(一品二半) 생명의 드라머에서 불교신앙성주(聖主)이신 석가세존은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正體性)을 중생의 사량분별심만으로도 알 수 있도록 이치적(理致的)으로, 삼단논법(三段論法)의 방편으로 정확하게 세워주셨습니다
 
불교부처님이라는 존재의 정체성이 세워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파만파(一波萬波)입니다. 부처님정체성이 세워진다는 것은, 우리들 인간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정체성이 세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체성이라는 것은, 모든 중생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한량 없는 과거세 백천만억 나유타겁>에 성불하신 석가세존수명론 분상에서 제도 받는다는 것을 전제한 평등 구제사상입니다. 인간이라는 만물의 영장이 法華經을 통해 낳고 죽는 생사관(生死觀)을 정립하고, 삶의 정체성이 세워지는 공덕을 전제한 생명의 실상(實相)을 우리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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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모든 하늘이 하늘북을 치고, 항상 여러 가지 기악을 지으며
 
본불 석가세존께서 42년 방편설(方便說)을 마치고 진실설(眞實說) *법화경 여래수량품하실 때, circle03_darkgreen.gif 육종진동(六種震動)으로 하늘과 땅이 경이(驚異)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법화경 서품(序品) 제 1에,---그 때 세존께서는 *사중(四衆)에게 둘러싸여 공양공경존중찬탄을 받으시고, 모든 보살을 위하여 *대승경(大乘經)을 설하시니, 이름이 *무량의(無量義)라. 이는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이 호념(護念)하시는 바라.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신 후, 가부좌(跏趺坐)를 맺으시고 *무량의처(無量義處) 삼매(三昧)에 드시니, 몸과 마음이 동하지 아니하시거늘, 이 때 하늘에서는 만다라꽃ㆍ마하만다라꽃ㆍ만수사꽃ㆍ마하만수사꽃을 부처님과 모든 대중 위에 비오듯이 내렸으며, 부처님의 넓은 세계는 <여섯 가지로 진동(六種震動)>하였느니라.
그 때 회중(會中)의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하늘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인비인과, 모든 소왕전륜성왕의 모든 대중미증유(未曾有)를 얻어, 환희하여 합장하고 일심으로 부처님을 우러러 봄이라.--하는 경이(驚異)로운 경문으로 시작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육종진동(六種震動)
 
부처님께서 *법화삼부경(法華三部經)의 서론(序論)에 해당하는 무량의경(無量義經)하시고 나니까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여섯 가지로 진동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동(動)   ② 기(起)   ③ 용(湧)이라 해서 모양이 변하는 상태가 가시화(可視化)한 것입니다.
진(震)   ⑤ 후(吼)   ⑥ 각(覺)이라 해서 소리가 변하는 것으로 청각적(聽覺的)인 것입니다.
 
(動)→흔들려서 불안한 것.
(起)→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는 것.
(湧)→솟아 오르고 퍼져내려가고 6방으로 출몰하는 것.
(震)→은은히 소리나는 것.
(吼)→꽝 하고 소리를 내는 것.
(覺)→물건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여섯 가지 것을 교학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땅이 흔들린다 움직인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치심 法華經을 듣고 인간 뿐만 아니라, 일체 만유, 인간동물식물자연계의 일체의 유정체(有情體)무정체(無情體)가 다같이 감동한다는 뜻입니다.
 
부처님께서 법화삼부경 서론에 속하는 무량의경을 설하시는 그 자리에는, *관세음보살*미륵보살을 비롯하여 八만의 보살과, 일체의 번뇌 망상을 다 끊은 *사리불존자를 비롯한 *십대제자와ㆍ만이천 아라한과ㆍ하늘ㆍ용ㆍ야차ㆍ 등을 비롯한 *팔부신중과ㆍ *대전륜왕을 비롯한 모든 윤왕(輪王)과ㆍ국왕 대신을 비롯하여 수많은 청중이 영축산에 집결하여, 부처님께 삼배 올리고, 부처님 주위를 수없이 돌며 향을 피우고 꽃공양을 올리고, 부처님의 덕행(德行)을 찬탄하는 그 법화회상을 장엄하기 위해 우주 무변법계가 여섯 가지진동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종진동은 아무 때나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종진동하는 시기 따로 있습니다.
 
입태시(入胎時)→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도솔천에서 마야부인의 태(胎)에 들어가실 때,
성탄시(聖誕時)→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룸비니동산의 무우수(無憂樹) 아래에서 탄생하실 때,
출가시(出家時)→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비라성에서 출가하실 때,
성도시(成道時)→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서 정각(正覺)을 여실 때
법화경 설법시→부처님께서 42년 방편설을 마치고 진실설 법화경설하실 때,
열반시(涅槃時)→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실 때, -이상 여섯 시기육종진동이 나타났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만다라의 꽃을 내려 부처님과 대중에게 흩음이라.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는 것은, 인간계 뿐만 아니라, *십계(十界)의 중생이 다 감동한다는 뜻입니다. 대우주(大宇宙) 삼라만상(森羅萬象), 하늘과 땅이 온통 부처님의 가르치심 *일불승(一佛乘) 법화경의 존귀함에 감읍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낸다는 뜻입니다.
 
만다라화(曼陀羅華)흰 연꽃이고ㆍ마하만다라화(摩訶曼陀羅華)큰 흰 연꽃이고ㆍ만수사화(曼殊沙華)붉은 연꽃이고마하만수사화(摩訶曼殊沙華)큰 붉은 연꽃입니다.  연꽃하늘에서 내렸다는 것은, 천상계(天上界)가 부처님께 귀의(歸依) 한다는 뜻입니다. 연꽃부처님 위에도 내리고, 모든 대중 위에도 흩어졌다는 것은, 인간계천상계가 모두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듣고, 언젠가는 부처님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꽃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한 번만이라도ㆍ한 법구라도ㆍ 경전을 통한다거나 *오종법사(五種法師)로부터 들은 사람은, 부처님과 불연(佛緣)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한 번 부처님 법을 들어 놓으면, 그것이 인(因)이 되어, 다시 부처님 법을 들을 수 있는 佛緣을 만나 끝내는 부처님 문중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佛緣형상화 하는 뜻에서 부처님대중 위에 연꽃이 하늘에서 내린다는 것입니다.
 
*법화경 방편품 제 2에,---만일 법문을 듣는자는 *한 사람도 성불 못하는 이가 없느니라. 모든 부처님의 본래 서원은, 내가 행한 불도를 널리 중생으로 하여금 또한 같이 얻게 하고자 함이니라. 미래의 모든 부처님 비록 백천만억의 수없는 모든 법문을 설하실지라도, 그 실은 *일승법을 위함이라. 모든 부처님 양족존은, 은 항상 성품이 없어 *부처님의 종자는 연으로부터 일어남((佛種從緣起)알리려 하심이니 이런 까닭으로 일승(一乘)을 설하시느니라.--
 
이렇듯 거룩한 부처님의 가르치심 가운데서도 요체인 법화경을 받아 가지고 철저하게 실행하는 사람은 제천(諸天), 모든 하늘의 선신(善神)까지도 지켜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법화경 안락행품(安樂行品)제 14 에,--모든 하늘이 주야(晝夜)로 항상 법(法)을 위하는고로 이를 위호(衛護)하여, 듣는 자로 하여금 능히 다 환희얻게 하리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이 경은 일체과거미래ㆍ현재의 모든 부처님께서 신통력으로 지키시기 때문이니라.--고 법화경 신앙의 공덕을 부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을 받아가진 사람이 비록 가난하고 남이 알아주지 않는 미천한 사람일지라도, * 행천공심(行淺功深)법화경,  곧 제왕경(帝王經)이기 때문에, 모든 하늘의 선신(善神)은 주야로 法華經 수행자를 수호하며 지켜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법화경 법사품(法師品) 제 10에,--만일 어떤 사람이 악한 마음으로, 칼과ㆍ막대기와ㆍ기와나ㆍ돌로 해치려 하면, 곧 변화한 사람을 보내서 법화경 수행자를 호위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호위한다>, 法華經을 펴는 오종법사 수행자를 부처님의 호법신장이 위호(衛護)하여 항상 지켜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법화경에는 따로 독립된  circle03_darkgreen.gif 다라니품이 있습니다.
다라니(陀羅尼) 제 26에는, circle03_darkgreen.gif 보살(菩薩)    circle03_darkgreen.gif 인천(人天)  circle03_darkgreen.gif 팔부신중(八部神衆)과, circle03_darkgreen.gif 이성(二聖)   circle03_darkgreen.gif 이천(二天)   circle03_darkgreen.gif 십나찰녀(十羅刹女)가 등장하여 하나같이 법화행자를 지켜주신다 하였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다라니(陀羅尼)란, 선(善)을 유지하여 잃지 않고, 악(惡)을 멈추어 일으키지 않는다는 두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할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오래도록 유지해 나가고, 악(惡)한 마음이 일어날 듯하면 억제해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보살(菩薩)이란, 범어(梵語)로 <보리살타(菩提薩타)>라는 말을 생략한 말입니다. 보리(菩提)란, 깨달음(覺)이요, 살타(薩타)란 사람을 뜻합나다. 보살이란, 남의 이익을 위해 힘쓰는 사람을 말합니다. 보살행으로, 내 자신이 미혹에서 벗어나고, 동시에 남도 미혹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나도 깨닫고 남도 깨치게 하는 길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인천(人天)이란, 인간과 천상 인간을 말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팔부신중(八部神衆)이란,  ③ 야차  ④ 건달바   ⑤ 아수라가루라  ⑦ 긴나라마후라가를 말합나다.
  circle03_darkgreen.gif 이성(二聖)이란, 약왕보살용시보살을 말하며 선신(善神)에 속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이천(二天)이란, 하늘의 제석천(帝釋天)을 돕는 사천왕(四天王)가운데,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과, 북쪽의 비사문천왕(毗沙門天王)을 말하며, 이성(二聖)과 더불어 선신(善神)에 속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십나찰녀란, 귀신 잡아 먹는 귀신을 말합니다. 십나찰녀도 법화경 수행자를 지켜줍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시성정각(始成正覺)---->제석천을 비롯한 하늘의 선신의 청법(請法)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지구 역사상 최초로 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시고 성불(成佛),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최초로 성불하신 부처님이라 하여 시성정각(始成正覺)이라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성불하신 뒤, 금강보좌에서 일어나시어 일곱 번 장소를 옮기셨습니다. 한 곳에서 7일씩 명상(瞑想)에 드시면서, 우주 법계의 실상(實相)을 만끽하셨습니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시방세계로부터 모여 온 신앙상의 보살에게, 내가 깨친 화엄세계는 이와 같다고 21일간 설하셨습니다. 신앙상의 보살들이 모두 기뻐서 환희용약(歡喜踊躍)하였습니다.그것이 화엄시화엄경입니다. 화엄경은 중생을 위해 설하신 것이 아니라, 신앙상보살을 위하여 설하신 것입니다.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서 정각을 여신 석존께서, 중생을 상대로 불쌍한 迷惑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여 불도(佛道)에 들 게 하는 법화경을 설하시려고 부처님의 눈(佛眼)으로 중생의 근기와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살피셨습니다.
모든 중생근기하열(下劣)하여, 法華經을 설해야 이해하지 못함을 아시고, 그대로 열반에 드시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제석천을 비롯한 하늘의 33천제불보살(諸佛菩薩)이 모두 지상으로 내려와서 부처님 앞에 업드려, --부처님이시여 ! 이 불쌍한 중생을 한 사람도 버리지 마시옵소서.--하고 세 번을 간절하게 간청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석천을 비롯한 하늘의 선신의 청법(請法)간절한 것을 보시고 생각하셨습니다. 중생이 근기 하열하다고 법화경을 설하지 않으면, 저 불쌍한 중생은 영원히 구제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내가 조금 힘이 들더라도 중생의 근기따라 할 것이다--하시고 그 때부터 50년간 중생 교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최초로 중생을 위해 설하신 설법 대상자는 오비구(五比丘),   circle03_darkgreen.gif교진여등 다섯 비구였습니다. 오비구(五比丘)부처님을 도와 고행일변도로 수행하다가, 부처님께서 고행일변도 수행을 결별하고, *중도(中道)로써 정각을 여시겠다고 결정하신 깊은 마음을 보지 못하고, 부처님 곁을 떠났던 비구들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교진여등 오비구(五比丘)= 다섯 비구
 
가비라성정반왕 왕사성에서 설산고행(雪山苦行)하시는 실달태자를 위하여 왕실의 젊은 관리를 따라 보냈습니다. 그들이 바로 불교사에 등장하는 교진여 다섯 비구입니다. *실달태자께서는 왕사성에서 고행시절에, 그 시대 쌍벽을 이루는 바라문의 대선지식(大善知識)인 * <알라라 칼라마 웃다가 라마풋다>를 만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의 근본문제 생로병사(生老病死)에서 해탈하겠다는 그런 목적 의식이 없었고, 겨우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였습니다. 그들은 <생각  아닌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다>라는 경계까지가 수행의 전부였습니다.
실달태자께서는,--내가 구중궁궐을 버리고 나온 것은,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근본문제의 해결이다. 개미 쳇바퀴 돌듯하는 *육도윤회(六道輪廻)를 벗어나는 길을 해결해야 한다,--며 왕사성 설산수행 도량을 떠나려 하셨습니다.
 
그 때 바라문의 대선지식(大善知識), <알라라 칼라마 웃다가 라마풋다>는 순간적으로 실달태자께서 비범(非凡)하심을 알고, 백발이 성성한 80세의 고령이며, 바라문 대학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실달태자에게,--제가 스승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가르쳐 주십시요--라고 허리를 조아리고 업드려 간절하게 애원할 정도였습니다. 그 시대, 바라문 수행이라는 것은, 자기 몸을 학대하여 잔인한 고통을 받다가 죽으면 천상에 태어난다는 것이 그들의 수행 목적이였습니다.
 
실달태자께서는, 왕사성 고행을 결별하고 니련선하 맑은 물이 유유히 흐르는 곳으로 오셔서 유리알처럼 맑은 물에 몸을 비추어보셨습니다. 태자시절의 늠름하던 얼굴은 온 데 간 데 없고, 눈은 쑥 들어가고 피골(皮骨)이 상접한 귀신같은 몰골이었습니다. 실달태자께서는, 육신이 없어가지고는 *해탈을 못한다는 것과, --고행아니고  향락아닌 *중도(中道)로써 성불하겠다--고 선택하시고, 보리수 아래서 단좌(端坐) 6년의 명상으로 대우주의 진리를 체득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체중생을 모두 구제하려고 42년간 방편교하시고, 마지막 8년간 하신 法華經 여래수량품에서 *구원실성을 선언하시고 불교의 정체성을 우뚝 세우셨습니다. 모든 중생 구제를 전제한 불교의 정위치를 만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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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법화경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제 21 <게송>
  
*법화경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제 21,---*그 때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시되, 모든 부처님은 세상을 구하시는 자이시라. 대신통(大神通)에 머무르시고 중생을 즐겁게 하기 위하는고로, 한량 없는 신력을 나타내심이라.  설상(舌相)은 범천에 이르고, 몸에서 수없는 광명을 놓으사, 불도 구하는 자를 위해, 이 희유한 일을 나타내심이라. 모든 부처님의 기침하는 소리와손가락 튕기는 소리가 두루 시방국토에 들려서 땅이 다 여섯 가지로 동(動)함이라.
 
부처님께서 멸도 하신 후에, 능히 이 경을 가지게 하는 까닭으로, 모든 부처님이 다 환희하사 한량 없는 신력(神力)을 나타내심이라. 이 촉루(囑累)하고자 하는고로 받아 가지는 자를 찬미하시되, 한량 없는 겁중에도 오히려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이 사람의 공덕은 가이 없고 궁진함이 없음이니, 시방의 허공과 같아 가히 끝이 없으리라.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는 곧 이미 나를 친견하는 것이며, 또한 다보불과 모든 분신불(分身佛)을 친견하는 것이며, 또는 내가 오늘 교화하는 모든 보살을 봄이니라. 능히 이 을 가지는 자는, 나와 나의 분신멸도하신 다보불과 일체를 다 환희케 하는 것이며, 시방 현재의 부처님과 아울러 과거와 미래에도 또한 부처님을 친견하며 공양하고, 또한 환희를 얻으시게 함이니라. 모든 부처님께서 도량에 앉으사 얻으신 비요법(秘要法)을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는 오래지 않아 또한 마땅히 얻으리라.
 
능히 이 을 가지는 자는 모든 법의 뜻과 명자(名字)와 말씀을 즐겨 설하되, 궁진함이 없음이, 바람이 공중에서 일체 장애가 없음과 같으리라. 여래멸도하신 후,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의 인연과 차례를 알아서 뜻에 따라 진실과 같이 설하되,
일월(日月)의 광명이 능히 어두움을 제하는 것처럼, 이 사람이 세간에서 행하여 능히 중생의 어두움을 멸하고, 한량 없는 보살을 가르쳐 마침내 일승(一乘)에 머무르게 하리라. 이런고로 지혜 있는 자는 이 공덕이익을 듣고, 내가 멸도한 후, 마땅히 이 경을 받아 가질지니, 이 사람은 불도에 결정코 의심이 없으리라.---고 하신 것과 같이
 
법화경을 하신 인연으로 하늘과 땅이 다 감동하여 일체중생이 다 구제 받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불세계 부처님의 넓은 한세계가 된다는 것을 육종진동으로 예시하셨습니다.
 
분명코,<모든 하늘이 하늘북을 치고, 항상 여러 가지 기악을 지으며, 만다라의 꽃을 내려 부처님과 대중에게 흩음이라>고 하신 이 경문은, 부처님의 가르치심으로 사바세계 일체중생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구제 받는다는 것을 예시(豫示)하는 장엄불사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