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문-024-(8)-1-나

 

신통력이 이와 같아서 아승지겁에 (神通力如是=신통력여시 於阿僧祗=어아승지)
항상 영축산과 다른 모든 곳에 있노라.(常在靈鷲山=상재영축산 及餘諸住處=급여제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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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고 정체를 밝히는 덕목이 法華經  여래수량품입니다. *구원실성(久遠實成) 부처님의 수명론(壽命論)분상에서 *여래비밀신통지력을 설한 *여래수량품을 정점(頂點)으로 한 法華經은 특별한 사람만의 전문 교학(敎學)이 아닙니다. 모든 중생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게 하기 위한 *일체중생구제론입니다. 과거ㆍ현재ㆍ미래, 삼세(三世)를 여는 영원한 대생명, <큰 하나>를 깨닫게 하여 완전한 인간으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 게 하는 덕목이 法華經  여래수량품입니다.
 
특별히 머리가 좋거나ㆍ지혜가 뛰어난 극히 일부의 사람만이, 法華經을 알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차별입니다.
석가세존가르치심 일체 중생행복삶으로 평등하게 인도한다는 *일불승(一佛乘) 法華經교학이기 때문에, 한 법구라도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널리 펴는 교학불사에 法華經의 생명이 있음을 *법화삼부경 전편에 누누이 깔렸습니다.
 
법화경을 세상에 펴는 일은 영원한 불사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그대로 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교의 정체성의 기축(機軸)이 되는 불사입니다. 가엾은 사람을 보면 자비심으로 도와주는 것이 세상의 정서이듯이, 法華經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끊임없이 설하여 모든 중생이 구제 받아 평화로운 삶을 살게하자는 것이 法華經의 본지(本旨)입니다.
 
중생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십계호구입니다. 정처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일어나는 변화무쌍한 것이 마음입니다. 때로는 부처님과 같은 대성자(大聖者)의 마음이 되었다가도, 어느새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남을 해코자 하는 악마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오락가락 하는 범부의 속성을 떠나서 법화세계를 건설하자는 것이 법화경 정신입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지마는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이루어질 것이다 하는 그런 의미에서 법화신앙의 표상인  circle03_darkgreen.gif법화경 상불경보살품 제 20法華經*오종법사를 실행하는 덕목입니다.
상불경보살의 역동적인 보살행으로 *법화삼매가 열리는 상불경보살품은 법화신앙하는 사람에게 시사(示唆)하는 바가 대단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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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법화경(法華經) 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 제 20
 
*법화경 법사공덕품 제 19 끝머리에,----이 사람이 이 경을 가지고 희유한 경지에 편안히 머물러 일체 중생이 환희하고 사랑하며 공경하여 능히 천만 가지의 착하고 교묘한 말로 분별해서 설하리니 법화경을 가진 때문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법화경을 받아가지는 사람은 마음이 청정하여 아직 미혹(迷惑)이 완전히 없어진 경지에 이르지는 못했더라도 *육근청정하여 모든 사람이 다 그를 공경하게 됩니다. 法華經을 받아가지는 사람이 *일체중생구제론을 감명 깊게 잘 설(說)할 수 있는 것은 부처님의 힘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法華經 법사공덕품의 막이 내립니다. 이어서 *오종법사를 실행한 과보로 *법화삼매(法華三昧)에 드는 상불경보살품이 열립니다.
 
*법화경 상불경보살품 제 20 첫머리에,---그 때 부처님께서 득대세보살마하살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지금 마땅히 알라. 만일 비구ㆍ 비구니와ㆍ 우바새ㆍ 우바이의 법화경을 가지는 자를 악한 입으로 꾸짖고 비방하면, 큰 죄보(罪報) 받음이 앞에 설한 바와 같고, 그 얻는 공덕은 앞으로 설하는 바와 같이 (眼=)이(=)비(=)설(=)신(=)의(=마음)가 청정(淸淨)하리라. 득대세야, 지나간 옛적에 한량 없고 가이 없는 불가사의 아승지겁을 지나서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위음왕여래(威音王如來) *응공ㆍ정변지ㆍ명행족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사ㆍ조어장부ㆍ천인사ㆍ불ㆍ세존이시라. 겁명(劫名)은 이쇠(離衰)요, 나라 이름은 대성이라---
 
<위음왕여래>에서, <위엄위(威)>자는 감화(感化)를 미치게 한다는 뜻입니다.*일파만파(一波萬波)라 했습니다. 많은 대중이 있다 해도, 그 가운데 한 사람만이라도 행동이 올바르면 차차 주위 사람들까지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 위(威)의 뜻입니다.
<임금왕(王)>자 왕성(旺盛)하다는 뜻입니다. 경전 가운데 나오는 <임금왕(王)>자는 흔히 말하는 임금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위음왕이라는 뜻은 부처님의 가르치심하여 그 가르치심이 주위 사람들을 감화시켜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이쇠(離衰)>, 쇠약함을 떠난다는 뜻입니다. 부처님의 덕(德)이 왕성하므로 모든 사람이 迷惑  번뇌(煩惱)를 떠나 마음이 청정하여 유쾌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는 시대를 말합니다.
<대성(大成)>이란, 모든 사람이 부처님의 성덕(聖德)으로 불국토 한세계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그 위음왕불이 저 세상에서 하늘사람아수라등을 위하여 법을 설하시되, *성문(聲聞)을 구하는 자를 위하여서는 응하여 *사제법(四諦法)을 설하사 생노병사(生老病死)를 제도하시어 마침내 열반(涅槃)케 하시며, 벽지불구하는 자를 위하여는 응하여 * 십이인연을 설하시며, 모든 보살을 위해서는 아뇩다라삼막삼보리에 인해서 응하여 *육바라밀을 설하사 *부처님 지혜를 구경(究竟)하게 하셨느니라.---
위음왕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구제를 전제하고 *성문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고집멸도의 사성제를 설하시여 *인간팔고에서 해탈케 하여 열반을 얻게 해주셨고,  *벽지불을 구하는 자에게는 십이인연을 설해 주시고,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는 보살에게는 *상구보리 하화중생 정신 육바라밀을 설하시어 완전한 인간,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하셨습니다.
 
*무일불성불론(無一不成佛論) 관점에서, 한 부처님귀의하면, 모든 부처님귀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부처님만의 설법 의식(儀式)과, 교화의 작법(作法)이 다 같습니다. 부처님의 수명론 분상에서, 석가모니 부처님만이 *삼주설법(三周說法)으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에 나오신 부처님이나, 뒤를 이어 수없이 성불하여 나오시는 모든 부처님 *설법의식(說法儀式)일괄성(一括性) 있게 일체중생구제를 목적으로 하고 하시기 때문에, *오불동도, 가르치심을 설하시는 방법론이 다 같습니다.
 
위음왕불의 수명(壽命)이 40만억 나유타 항하사겁(恒河沙劫)이였으며, 그 위음왕불이 중생을 요익(饒益)케 하시고 멸도하신후, * 정법(正法)이 지나고 *상법시대에 이르러 *증상만의 비구가 큰 세력을 이루고 있을 때, 상불경(常不輕)이라는 보살이 있었습니다.
상불경보살은 머리 깎고 입산한 출가불자나, 또는 재가불자를 만날 때마다, --나는 깊이 너희들을 공경하여 감히 가볍게 하거나 업수이 여기지 아니하노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너희들은 다 보살도를 행하여 마땅히 성불하리라. -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상불경보살성불론(成佛論)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 육신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자각(自覺)을 주는 것이고, 하나 부처님이 되려면, ---*불성(佛性)을 가지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보살의 도를 닦아서 그 거룩한 불성, 부처님이 되는 종자를 키워 나가도록 힘써야 한다--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누구나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마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에서, 정인(正因) 요인(了因)연인(緣因)으로 나누어 circle03_darkgreen.gif 삼인불성(三因佛性)이라 하였습니다.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정인불성(正因佛性)  ② 요인불성(了因佛性)  ③ 연인불성(緣因佛性), 이 세 가지를 갖추어야 됩니다. 상불경보살은 모든 사람이 다 부처님이 될 성질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불쌍하여서 그것을 모두에게 깨닫게 해 주어야한다는 생각으로 ~~~~ 너희들은 다 보살도를 행하여 마땅히 성불하리라. -고 신앙적 덕담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남의 덕담을 무시하고, 네가 뭐길래 성불한다는 수기를 주느냐고 비양거리고 막대기나 돌을 던지는 사람도 있었지만, 상불경보살은 개의(介意)치 않고 피해 달아나면서도 ~~~ 너희들은 다 마땅히 성불하리라.-고 여러 해를 두고 항상 비웃음과 욕을 먹으면서도 성불론을 외치고 다녔으므로, 증상만 비구들이 상불경이라고 별명을 붙여서 상불경보살이 되었습니다. 상불경이라는 별명을 들어가면서까지 보살행을 하던 어느 날 상불경보살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허공으로부터 위음왕불께서 설하신 法華經 게송을 듣고 육근이 청정해지는 신통력을 얻었습니다. 다시 모든 사람들에게 불성이 있다고  circle03_darkgreen.gif 자각을 주는 일에 노력하며 法華經을 널리 설한 *인연과보로 마침내 성불하였습니다.
 
*법화경 상불경보살품 제 20 끝머리에, --그 때의 상불경은 곧 나의 몸이고, 그 때 사부중(四部衆)의 법에 착(著)한 자는, 상불경보살로부터, 당신네들마땅히 성불하리라말을 들은 그러한 인연으로, 수없는 부처님을 친견하였으니, 이 회중 가운데 오백(五百)보살과ㆍ대중과ㆍ사부(四部)청신사녀(淸信士女)로서, 지금 나의 앞에서 법을 듣고 있는 이들이니라. 내가 전세에서 이 모든 사람을 권하여 이 경의 제일의 법을 들어 받게 하였으며, 열어 보여 사람에게 가르쳐 *열반(涅槃)에 머무르게 하니, 세세에 이같이 경전받아 가지게 함이라. 억억만겁으로부터 불가사의(不可思議)에 이르도록, 때로 이 법화경을 얻어 듣게 하며, 억억만겁으로부터 불가사의에 이르도록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 때로 이 경을 설하시니라. 이런고로 circle03_darkgreen.gif 법화행자(法華行者)는 부처님이 멸도(滅度)하신 후, 이같이 을 듣고 의혹(疑惑)을 내지 말며, 응당 일심으로 널리 이 경을 설하면, 세세에서 부처님을 친견하여 속히 불도(佛道)성취(成就)하리라.--고 하시며 상불경보살품의 막이 내립니다.
 
석가세존께서는   상불경보살이 바로 자신이라고 하셨습니다. 상불경보살을 비난했던 증상만들은 악인악과(惡因惡果)의 과보를 받아 오랜 세월 부처님을 친견하지 못하고 지옥고를 받다가 그 *과보가 끝나자 다시 상불경보살교화 인연으로 *부처님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법화경을 펴는데 있어서, 법(法)을 설(說)하는 도 물론 중요하지마는 說 할 기회를 만드는 일도 또한 중요합니다. 說하는 것이나 說 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나 그 공덕은 똑같습니다. 예컨대 *법화경 서품 제 1에서 미륵보살이 여러 사람을 대신해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설(說)하고자 하시나이까.--라고 질문한 것에 대해 문수보살이 대답하는 것을 상기하시면 됩니다.
 
오종법사 입장에서 *미륵보살이 물은 것이나 *문수보살이 대답한 것이나 공덕이 똑같습니다. 묻지 않으면 대답할 기회를 얻을 수 없습니다. 미륵보살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물어서 문수보살이 대답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므로, 미륵보살문수보살의 공덕이 같다는 것입니다. 法華經을 세상에 펼 때, 각자 자기의 능력에 따라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설(說)하는 데 능한 사람할 것이요, 글로 쓰는 데 능한 사람은 글로 쓸 것이여, 물질적으로 도울 수 있으면 물질적으로 협력할 것이요, 노력으로 거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노력으로 *신시(身施)하라는 것입니다.  몸으로 착한 행동을 하여 주위 사람을 감화시키는 것도 큰 공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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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법화행자(法華行者)
 
법화행자 法華經을  세상에 펴는 사람입니다. 法華經을 펼 때에는 모든 인류에게  法華經을 믿게 하겠다는 굳건한 마음으로 펴는 것을 법화행자라 합니다. 세상에는 지혜있는 사람어리석은 사람착한 사람악한 사람근기좋은 사람근기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어떤 중생이라도 수행 여하에 따라 부처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라도 마음 속 깊이 착한 것을 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요컨대 지금까지 지나 온 길이 다를 뿐입니다. 타고난 환경이 다를 뿐입니다. 여러 가지 인연 관계로 해서 각각 차이가 생긴 것일 뿐, 어떤 사람이나 자기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 남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남의 괴로움을 함께 걱정하는 본성(本性)이라고 하는 *불성(佛性)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자기와 남과의 이해(利害)를 함께 해서,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고, 괴로운 일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여 그 괴로움을 뚫고 나가고 싶다--하는 본성을 조금씩 키워나가면 언젠가는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라는 이상을 가지고 法華經을 펴는 사람을 법화행자라 합니다.
 
法華經을 믿는 공덕은 한량없이 큽니다. *행천공심(行淺功深), 法華經을 믿는 공덕이 크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法華經을 믿지않는 사람은 참으로 가엾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法華經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고 믿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믿는 사람은 인연이 있어서 法華經을 믿게 된 것을 감사하게 여겨야 할 것이지마는 그렇다고 法華經을 믿지 않는 사람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차별하고 그들을 멀리하거나 그들을 업신여기는 마음이 있으면 법화행자가 아닙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상불경보살품을 통해서 --지금 당장 法華經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法華經을 믿을 본성은 가지고 있다, 지금 불교에 귀의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부처님의 가르치심에 귀의할 본성은 가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나면서부터 이 거룩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설혹 法華經을 배척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미워하지 말고, 그가 가지고 있는 그 거룩한 본성, 불성을 존중하여 잘 가르쳐 인도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십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삼인불성(三因佛性)
 
부처님께서는 불성에는 삼인(三因), 곧 정인(正因)요인(了因)연인(緣因)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인불성(正因佛性)→ 모든 중생은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누구든지 나면서부터 부처님이 될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무릇 자식은 부모를 따르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며 형제간에 서로 화목하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타고 났다하여 정인불성이라 합니다. 정인불성인자(因子)는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 있는 것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부터 타고난 성질을 차차 키워가기만 하면, 마침내 부처님처럼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전제하고,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지까지 이를 수 있는 근본 원인이라 하여 정인불성이라 합니다.
요인불성(了因佛性) → 누구나 정인불성(正因佛性)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으로 만족하고 수행을 하지 않아도 부처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인불성은 부처님이 될 성질을 갖춘 불종자(佛種子)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배워서 실천하는 수고로움을 쌓아가면 불성이 자라서 부처님이라는 완전한 생명열매를 맺는다 하여 요인불성이라 합니다. 일체는 수행을 전제합니다. 法華經을 공부하는 사람은 요인을 짓기 위해서 法華經받아 가지고   읽고  ③ 외우고   해설하고  ⑤ 옮겨 쓰는 보살수행으로 法華經 소식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것입니다. 세상 이치는 다 같습니다. 땅을 파고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물을 대주고 잡풀을 뽑아 주어야 하고, 거름을 주고 흙을 북돋아 주어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 않습니까.
연인불성(緣因佛性)요인불성으로 일체중생구제목적으로 하는 부처님의 거룩함을 알았으면, 다시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새로운 인연을 짓는 것을 연인불성이라 합니다. 법화신앙을 생활에 접목(接木) 시켜서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장사를 하건 농사를 짓건무슨 일을 하든지자비심을 가지고 모든 일을 통합해서 생각하여 처리하고 주위 사람들을 유익하게 한다 해서 연인불성이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인연에 의해 자기가 배운 것을 실제로 행동에 나타내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유익하게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삼인불성(三因佛性), 요인(了因)연인(緣因)이 잘 갖추어져야만 비로소 우리가 타고난 정인불성(正因佛性)이 충분히 발휘되어 마침내는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자각(自覺)
 
자각이란 부처님께서 說하신 法華經  정신을 깨달아 얻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경전상에서 허공(虛空)의 소리를 들었다는 것자기 마음속의 자각을 얻은 것, 곧 메시지를 뜻합니다. 남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자기자신을 완성하는 것으로서, 곧 본체상에서는 자기남과의 구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자타일여사상(自他一如思想)입니다. 남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면 쓸데없는 번뇌 따위가 자연히 사라지므로, 남을 위하는 것이 <너와 나>는 <하나>라는 것을 터득하게 하는 자타일여(自他一如) 사상입니다.
<깨닫는 것과  행하는 것>이 원만하게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는 부처님 경지입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그것이 자기를 위하는 일이며 자기와 남이  원만하게 하나가 되는 각행원만(覺行圓滿)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