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문-024-(6) -가
 
 circle03_darkgreen.gif 다른 나라 중생이 (餘國有衆生=여국유중생)
 circle03_darkgreen.gif 공경하고 믿고 즐거워하는 자가 있으면, (恭敬信樂者=공경신락자)
나는 다시 그들 가운데서 (我復於彼中=아부어피중)
위없는 법을 설하건만, (爲說無上法=위설무상법)
 circle03_darkgreen.gif 너희들은 이를 듣지 못하므로 (汝等不聞此 =여등불문차)
다만 내가 멸도했다 생각하느니라. (但謂我滅度=단위아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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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자아게(自我偈)는, 중생으로 하여금 대우주라는 미지의 세계, *진여에 눈 뜨게하여 진정한  자아(自我)가 무엇이냐ㆍ내가 누구냐ㆍ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ㆍ인간의 정체성(正體性)은 무엇이냐ㆍ하는 근본 핵심을 여는 가르치심입니다.
 
<한량 없는 과거세 백천만억 나유타겁>에 성불하신 부처님의 수명론 우주관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조그마한 *사바세계, 지구라는 행성(行星)에 살고 있는 60억 중생만을 상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대우주에는 수없이 많은 은하계(銀河系)가 있습니다. 은하계라는 것은 항성(恒星)을 비롯해서 행성(行星)ㆍ 위성(衛星)ㆍ혜성(慧星)ㆍ성단(星團)ㆍ 성운(星雲)ㆍ성간(星間)ㆍ성간가스, -따위 등의 수많은 천체(天體) 집단을 우주 물리학에서 은하계라 합니다.
그 은하계 가운데 인간이 속한 태양계(太陽系)는 약 46억년 전에 우주 공간에서 가스와 먼지가 모인 성운(星雲)에서 탄생하였다고 물리학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태양계 은하계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속해 있는 태양계라는 것은,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에서 드러낸 <한량 없는 과거세 백천만억 나유타겁>에 성불하신 구원의 본불의 수명론 분상에서 보면, 갓 태어난 핏덩이 어린애의 수명만도 못한 것이 태양계의 수명입니다. <백천만억 나유타아승지겁>이라는 부처님의 수명론과, 46억년 이라는 태양계의 수명론과는 전혀 대비(對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태양계(太陽系)라고 하는 것은, 태양을 중심으로  자전(自轉)공전(公轉)하는 행성(行星)을 말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에는 9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까운 수성을 비롯해서, 금성ㆍ지구ㆍ화성ㆍ목성ㆍ토성ㆍ천왕성ㆍ해왕성ㆍ명왕성의 순으로 위치하고 있는 태양계라는 것도, 대우주 본체(本體) 관점에서는 하나의 별들의 작은 집단에 불과하다는 것에 눈을 뜨면, <한량 없는 과거세>라는 부처님의 수명론은, 다겁생래(多劫生來)로부터 미래영겁토록 무엇을 의미한다는 것을 쉽게 헤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한 <여래비밀신통지력>이라는 위대한 에너지영향권 안에서 * 사상, 일체의 천체(天體)가 존재했다가 다시 소멸하는 대우주의 영원한 섭리(攝理)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태양계를 비롯하여 수없이 많은 태양계가 찰나 찰나 생겨나고 또한 없어집니다. 그런 대우주의 * 사상, 생주이멸(生住異滅)이라는 변화가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의 *여래비밀신통지력(如來秘密神通之力) 권능(權能)의 일환입니다. 그와 같은 권능과 위신력과 신통력으로 모든 세계의 중생을 다 상대하여 구제하십니다.
대우주 본체 분상에서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살게 하는 <여래비밀신통지력>이라는 거대한 큰 힘을, 에너지를 갖춘 어른을 *구원실성이 라고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자아게를 공부하면, 법화경 여래수량품이 바로 <우리의 삶>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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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다른 나라 중생이 (餘國有衆生=여국유중생)
 
<다른 나라 중생이 ---> 라고 하신 이 말씀을, 일본ㆍ중국ㆍ인도ㆍ미국ㆍ러시아ㆍ영국ㆍ독일--등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는 지구촌에만 국한시켜서 생각하면 부족합니다. 부처님께서는 구원실성 수명론중생이 못알아 들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오백진점겁(五百塵點劫 · 삼천진점겁(三千塵點劫)>비유로써 말씀하신 것을 이미 공부하였습니다. 부처님의 수명이 끝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실 때,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라는 용어로 중생의 머리를, 마음을 대우주로 크게 열어주셨습니다.
 
고대인도불교가 일어나기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지기를, 세계의 한가운데 있는 수미산을 중심으로 四방에 사대주(四大洲)가 있으며, 그 사대주를 통틀어서 한 세계, 또는 *사천하(四天下)라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천하천(千)개 합친 것을 소천세계(小千世界)라 하고, 그 소천세계가 다시 개가 모인 것을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하고, 중천세계가 또다시  개가 모인 것을 대천세계(大千世界)라 하였습니다. 소천세계ㆍ중천세계ㆍ대천세계를 합쳐서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라 했습니다.
 
그 어마어마한 삼천대천세계를 모두 가루로 빻아서 부순 것 중에서 티끌 한 점을, 삼천대천세계를 한 바퀴 돌고 와서 떨어뜨리고, 다시 삼천대천세계를 한 바퀴 돌고 와서 티끌 한 점을 떨어뜨리고 하여 그것이 다 없어진 수보다 더 오래 전에, <한량없는 과거세 백천만억나유타겁>보다 오래 전에 부처님께서는 이미 성불하였다고 하셨습니다.   현대 과학이 겨우 밝혀놓은 대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은하계를 부처님께서는 3천여년 전에  삼천대천세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 서품(序品) 제 1에,--그 때 부처님께서는 미간(眉間) *백호상(白毫相)의 광명을 놓으사 동방 1만 8천 세계를 두루비추시니, 아래로는 아비지옥에 이르고ㆍ위로는 아가니타천에 미치며ㆍ이 사바세계에 있어 저 국토의 육취중생(六趣衆生)을 다 보며ㆍ또 저국토에 계신 모든 부처님을 뵈옵고ㆍ그 모든 부처님의 설하시는 법문을 듣고ㆍ아울러 그 여러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가지가지로 수행하여 득도(得道)하는 이를 보며ㆍ또는 모든 *보살마하살의 가지가지의 인연ㆍ가지가지의 신해(信解)ㆍ가지가지의 모습으로 *보살도를 행함을 보며ㆍ또는 모든 부처님의 *열반(涅槃)하심을 보며ㆍ또는 모든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불사리(佛舍利)를 위하여 칠보(七寶)로 탑(塔)을 일으킴을 봄이라.---고 하였습니다.
 
동방 1만 8천 세계의 중생이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듣고자 하면, 부처님께서는 그곳 중생도 *육혹시현(六或示現)의 몸으로 가셔서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제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법화경에서 말씀하시는 국토개념을, 조그마한 지구촌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국토 개념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대우주를 상대로 하는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일불승(一佛乘) 법화경 성불 세계를 도저히 받아가질 수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동방 1만8천세계를 두루 비추시여 인간의 사량분별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다른 국토, 알 수 없는 나라의 장엄을 다 보여주셨다고 하는 이 경문은 * 천지기운, 본불 석가세존여래비밀신통지력 권능이, 다른 은하계 태양계 까지 미치는 것이 아니냐, 그 먼곳까지 모두 본체본불의 구제의 대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냐 하는 결론이 떨어집니다.
 
<한량없는 과거세 백천만억나유타겁>에 성불하신 부처님의 수명론에 대한 중생의 이해를 돕고자 내놓으신 <삼천대천세계>가 현대과학이 말하는 수많은 은하계 태양계를 모두 *용입(溶入)하고도 모자람이 없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다른 나라 중생이 --> 라고 하신 이 말씀은, 수없이 많은 은하계태양계를 부처님의 *불지견(佛知見)으로 보시고, 그 불국토(佛國土)의 중생을 염두에 두시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냐 하는 것으로, 일체중생구제를 전제한 부처님의 수명론이 모아집니다. 마치 인터넷으로 지구촌이 모아지듯 말입니다.
 
법화경은 부처님께서 대우주 대생명 <큰 하나>분상에서 주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세간에서 말하는 국토개념으로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여래명견(如來明見)  무유착류(無有錯謬)--라고 하셨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여래는 밝게 보아서 착오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믿고 몸으로 행하면, 부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마음 가운데 살아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여래(如來)는   circle03_darkgreen.gif 부처님의 십대명호(十大名號) 에서 첫 번째 명호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공경하고 믿고 즐거워하는 자가 있으면
 
<공경하고 믿고 즐거워하는 자가 있으면> 이란, 부처님의 힘은 절대의 것, 천지기운이므로 어떤 곳에서든지ㆍ어떤 세계에서든지 진심으로 법화경을 구하고, 깊이 믿고 몸으로 실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그 자리가 부처님이 계신 자리라는 뜻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지구촌은 물론, 다른 나라 삼천대천세계 어디든지 가셔서 중생을 구제하십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시는 *오불동도(五佛同道)의 의식(儀式)은 여기 지구촌이나, 다른 세계 다른 국토 어디나, 다 같다는 말씀입니다.
42년 방편교로 중생의 근기를 상승시킨 다음에,  대우주 당체(當體)에 눈뜨게 하는 진실교  법화경을  설하십니다.
 
*법화경 방편품 제 2에,----*시방불토에는 오직 일승법(一乘法)만이 있고, 이승(二乘)도 없고, 또한 삼승(三乘)도 없느니라. 부처님방편으로 설하신 부처님도 제하노라.(除佛方便說) 다만 헛된 이름으로 중생을 인도하여 *부처님의 지혜를 설하려 한 까닭이니라.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심은 오직 이 일승법만이 진실이요, 달리 둘이 있다면 진실이 아니니, 끝까지 소승(小乘)으로써 중생을 제도하지 아니 하느니라.
 
부처님은 스스로 대승에 머물었으며, 그 얻은 은 이와 같으니 정(定)혜(慧)역(力) 장엄이라, 이것을 가지고 중생을 제도하시느니라. 스스로는 무상도 ·  대승 · 평등법증득하고, 만일 소승으로만 교화하여 혼자만이 가진다면, 나는 곧 간탐(간貪)에 떨어지리니, 이와 같이 함은 옳지 않으니라. 만일 사람이 부처님믿고 귀의하면 여래버리지 않으시며 또한 탐내고 질투하는 마음이 없이 모든 법 가운데서 악(惡) 끊어 주시느니라. 이런 연고로 부처님은 시방세계에서 홀로 두려움이 없느니라. 나는 상(相)으로써 몸을 장엄하며, 광명이 이 세상을 비추어 한량 없는 중생에게 존경 받고 실상(實相)의 법을 설함이니라.
 
사리불, 마땅히 알라. 내가 본래 세운 서원이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나와 같이 평등하여 다름이 없게 하려 함이라. 내가 옛적에 소원한 바와 같이 이미 이제는 만족함이니, 일체 중생을 교화하여 다 불도에 들 게 함이라. 내가 중생을 만나면 다 불도로써 가르치건마는, 지혜 없는 자는 착란하고 미혹하여 가르치심을 받지 아니하니, 나는 이 중생이 아직 일찍이 *선본(善本)을 닦지 않는 것을 아노라. 깊이 *오욕(五欲)에 착(著)해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번뇌를 일으키느니라. 모든 욕심의 인연으로 *삼악도(三惡道)에 떨어지며 육도(六道)를 윤회하여 가지가지 모든 고초를 받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너희들은 이를 듣지 못하므로
 
중생역사적으로 실존인물로 오셨던 석가모니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어 육신이 없어진 것으로서 영원한 생명마저 끝난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아상재차사바세계(我常在此娑婆世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천지기운으로 머물러 계시어 중생들에게 가르치심을 설하고 계시거늘, 우리는 육근(六根)이 청정하지 못하여 부처님을 뵙지 못합니다.
법화경에서 *<육근청정(六根淸淨)>이라고 하여, 신앙이 깊어진 사람에게는, 눈(眼)귀(耳)코(鼻)혀(舌)몸(身) 마음(意)의 여섯 가지 기관(器官)의 작용이 청정하고 원융(圓融)하여 불가사의(不可思議)한 힘이 생겨남을 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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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부처님의 십대명호(十大名號)
 
*법화경 약초유품(藥草喩品) 제 5 ,-- 나는 이 여래(如來)응공(應供)정변지(正遍知)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불(佛)세존(世尊)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대명호부처님의 갖가지 높으신 덕(德)을 중생 입장에서 칭송하여 올린 찬탄 칭호(稱號)입니다.
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의 열 가지를 부처님의 십대명호(十大名號)라고 합니다.
부처님십대명호 성자(聖者) 가운데 성자(聖者)이신 석가세존에게만 붙이는 절대(絶對)의 명호입니다. 신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앞뒤가 들어맞는 정확한 명호입니다.
 
여래(如來), <다타아가도(多陀阿伽度)>라는 인도 말을 한문으로 음역한 것입니다. <다타아가도>는, 다타(多陀)아가도(阿伽度)의 둘이 합쳐진 복합어입니다. <아가도>라는 말가운데, <가다(去) 오다(來)>의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다타아가도>를 번역하면, <여거(如去) 여래(如來)>입니다. (如) *진여(眞如) 또는 깨달음이라는 뜻입니다. 그 진여의 세계에서 중생을 제도하시기 위하여 인간 세계에 탄생하여 오신 분이라는 뜻에서 불타(佛陀), 부처님을 말합니다. <위없는  높은 이>라는 의미로, 무상(無上)무상(無上), 곧 무상상(無上上)이라고도 합니다. 여래(如來)는 <온다>여거(如去)는 <간다>라고 하지만, 여래(如來)여거(如去), 가는 것이나, 오는 것을 마음대로 임의자재(任意自在)하신다는 입니다. 어떤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항상  여기  있다> *상주불변체(常住不變體), 대우주 본체본불이라는 뜻입니다.
 
응공(應供)이란, 공양을 받을 분이다. 공양을 받으셔야 할 분이다 하는 뜻입니다. 응공은<상응(相應)한 이>의 뜻으로, 인천(人天)공양을, 곧 천상과 인간으로부터 존경 받고 공양 받으실 만한 높은 과 자격이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정변지(正遍知), 부처님의 정각(正覺)지혜는, 바르고 널리 퍼져 미치지 아니한 곳이 없다고 찬탄한 것으로써, 부처님은 *아뇩다라삼막삼보리의 지혜를 갖추신 분이시라 해서 등정각(等正覺)정등각(正等覺)이라고도 합니다. <등정각 정등각>이라는 것은, 대우주  무변법계  일체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정확하게 두루두루 다 활연(豁然)히 아신다는 뜻입니다.
<무리등(等)>자는 <두루두루>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보살의 성불수행 오십계위(五十階位) 수행이 다 끝나고, 한 발만 옮기면 등각(等覺)이라고 합니다. 등각(等覺)묘각(妙覺)의 부처님이 되면 <두루두루 > 다 아시어 구제 권능이 무한하다는 뜻입니다.
<바를정(正) 두루변(遍)> 이 두 글자는 부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보시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바르게 다 아시고 근기따라 구제하신다 해서 *불지견(佛知見)이라고도 합니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 물을 잡수시려고 하는데 손바닥에 물 한 방울떨어진 것을 보시고,--*오관일적수 팔만사천충(吾觀一滴水 八萬四千蟲)--팔만사천세균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불안(佛眼)이라고 하는 불지견(佛知見)현대과학이 명함을 내밀 수 없도록 정확하십니다. 불교에서 만(萬)>이라는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를 뜻합니다.
 
명행족(明行足)이란, *천안통(天眼通)숙명통(宿命通)누진통(漏盡通),--세 가지  circle03_darkgreen.gif 삼명(三明)지혜와, 육도만행, 곧 신체ㆍ언어ㆍ행동   등이 다 함께 완전한 어른을 말합니다.
 
선서(善逝), 무명(無明)번뇌를 끊고 능히 깨달음의 세계, 진여(眞如)의 세계로 들어가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착하게 <잘가는 이>라는 뜻,·곧 어려운 세상을 넘어가는데 여기 저기 걸리지 않고 잘 간다는 뜻입니다. 미혹의 세계를 잘 뛰어 넘어서 다시 고통스러운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법화경을 공부하고 *오종법사(五種法師) 보살행을  닦아 *즉신성불(卽身成佛)하여, 일체중생을 모두 구제하는 일에, 잠시도 주저앉거나 뒷걸음치지 않겠다는 *불퇴전(不退轉)선서라 합니다.
 
세간해(世間解), 세간(世間)출세간(出世間)의 일을 모두 바르게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세간ㆍ출세간에 머무르시면서, 중생계는 물론, 시공을 초월한 미래의 영원한 공간까지, 은하계까지도 바르게 이해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약한자는 강한자의 먹이가 되는 것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질서입니다. 농부가 쟁기를 들고 밭을 갈면 흙속에서 벌레가 두 쪽으로 잘라져 나오는데, 새가 날아와 쪼아 먹습니다. 동물계는 조그마한 먹이 하나를 가지고 서로 덤벼 듭니다. 강한 놈이 약한 놈을 작살내면, 그 먹이를 먹고자 다른 동물들이 몰려 옵니다. 먹는데도 힘의 순서가 있습니다. 먹이사슬이라는 인연과보가 이루어지는 것이 생태계(生態系)의 실상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들 인간을 비롯한 동물세계의 생존의 실상을 정확히 보시고, 세간과 출세간에서 막힘없이 전인류 구제를 전제한 방편으로 *자비무적(慈悲無敵)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상사(無上士)란,부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높으신 분이니, 그 위에 다시 없는 무상(無上)ㆍ대인(大人)대사(大士)ㆍ또는·성인(聖人)이라는 뜻입니다.

조어장부
(調御丈夫), 말이나ㆍ소나ㆍ코끼리를 길들이는 조어사(調御士)처럼, 부처님께서는 아무리 미혹(迷惑)하고 어두운 중생이라도 잘 교화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천인사(天人師), 부처님께서는 모든 천인인간을 가르치시는 스승이라는 뜻입니다. 지옥ㆍ아귀ㆍ축생 등을 포함한 미혹의 세계에 있는 중생을 다 가르쳐서 인도하시지만, 특히 하늘과 사람을 제도하는 것이 구제의 중심이 됨으로 천인사라 합니다.
 
장대교망(張大敎網)로인천어(撈人天魚)라 하셨습니다. -본체본불석가세존가르치심이라는 그물사바세계에 던져서, 인간은 물론,·천상천인이나, 바다의·어족까지도 모두 하나도 빼놓지 않고 구제하여 성불로 인도하신다 하여 천인사라 합니다.
 
불세존(佛世尊), 부처님께서는 깨달은 분이시니, 세상에서 존경해야 할 것이며 또 존경을 받으셔야 할 성인 가운데 대성인(大聖人), 정각자(正覺者)라는 뜻입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삼명(三明)
 
숙명통(宿命通) · 천안통(天眼通) · 누진통(漏盡通),- 을 삼명이라 합니다.
 
숙명통은, 전생의 일을 잘 보고 잘 아는 숙명명(宿命明)을 말합니다.
천안통 일체의 사물을 속속들이 밝히어 내다 보는 천안명(天眼明)을 말합니다.
누진통고통의 실상을 알고 지혜로써 모든 번뇌를 끊어주는 누진명(漏盡明)을 말합니다.
 
누진통부처님만이 가지고 계신 권능입니다. <한량 없는 과거세 백천만억 나유타겁>성불하신 부처님의 수명론 분상에서, 중생의 모든 번뇌(煩惱)를 모두 끊어주시는 권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