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문-017-(4)
이런고로 여래(如來)방편(方便)으로서 설하되, 비구야 마땅히 알라, 모든 부처님세상에 나오심만나기가 어렵다고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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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사바세계 * 일대사인연으로 오신 까닭은 어째서 인간은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가- 하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본불 석가세존께서는 *법화경 방편품 제2 *사불지견(四佛知見)을 열어서 일체중생구제(一切衆生救濟)를 선언하시므로써,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권능으로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부처님과 같은 영원한 대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부처님과 똑같은 *법신(法身)을 얻게 하여 영원히 살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법화경 여래수량품에 오셔서는,--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뜬금없이 역설적(逆說的)으로 말씀하신 까닭은 무엇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교만한 생각을 일으키고 부처님법을 옛날 구닥다리 사상이라 일축하고 * 탐진치 삼독(三毒)에 빠져버린 사람에게,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은 구제를 전제한 역설론으로 중생의 고착된 의식을 환기(喚起)시키는 *작법입니다.
 
중생의 변화무쌍한 마음이라는 *십계호구(十界互具)를 부처님의 눈으로 다 보시고 서서히 중생으로 하여금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마침내 *일불승으로 승차케 하는 방편의 일환입니다.
본불 석가세존의 수명론분상에서 일체중생을 모두 구제하기 위하여 신통력으로써 방편을 임의자재(任意自在)하게 능사(能事)하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권능을 법화경(法華經) 분상에서는  circle03_darkgreen.gif 절대의 부처님이라 합니다.
 
*법화경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제 21 게송에,---
*그 때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시되,
 --모든 부처님은 세상을 구하시는 자이시라.(諸佛救世者=제불구세자)
대신통(大神通)에 머무르시고 중생을 즐겁게 하기 위하는고로 한량 없는 신력을 나타내심이라.
설상(舌相)은 범천에 이르고 몸에서 수없는 광명을 놓으사 (舌相至梵天 身放無數光)  
불도(佛道) 구하는 자를 위해 이 희유(希有)한 일을 나타내심이라.
모든 부처님이 기침하는 소리와 손가락 튕기는 소리가 두루 시방국(十方國)에 들려서 땅이 다 여섯가지로 동(動)함이라.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에, 능히 이 경을 가지게 하는 까닭으로  모든 부처님이 다 환희하사 한량 없는 신력(神力)을 나타내심이라. 이 경을 촉루(囑累)하고자 하는고로 받아가지는 자를 찬미하시되 한량 없는 겁(劫)중에도 오히려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이 사람의 공덕은 가히 없고 궁진함이 없음이니 시방(十方)의 허공과 같이 가히 끝이 없으리라.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는 곧 이미 나를 친견하는 것이며, 또한 *다보불(多寶佛)과 모든 분신불(分身佛)을 친견하는 것이며, 또는 내가 오늘 교화하는 모든 보살을 봄이니라.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는, 나와 나의 분신과, 멸도하신 다보불과, 일체를 다 환희케 하는 것이며 시방(十方) 현재의 부처님과 아울러 과거와 미래에도 또한 부처님을 친견하며 공양하고, 또한 환희를 얻으시게 함이니라. 모든 부처님께서 도량(道場)에 앉으사 얻으신 비요법(秘要法)을 능히 이 을 가지는 자는 오래지 않아 또한 마땅히 얻으리라.
능히 이경을 가지는 자는 모든 법의 뜻과 명자(名字)와 말씀을 즐겨 설하되
궁진함이 없음이 바람이 공중에서 일체 장애가 없음과 같으리라.
 
*여래가 멸도하신 후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의 인연과 차례를 알아서 뜻에 따라
진실과 같이 설하되, 일월(日月)의 광명이 능히 어두움(除)하는 것처럼,
이 사람이 세간에서 행하여 능히 중생의 어두움을 멸하고
한량 없는 보살을 가르쳐 마침내 일승(一乘)에 머무르게 하리라.
이런고로 지혜 있는 자는 이 공덕과 이익을 듣고 내가 *멸도(滅度)한 후, 이 받아가질지니, 이 사람은 불도에 결정코 의심이 없으리라.- 절대의 부처님께서 절대구제선언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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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절대(絶對)의 부처님=====절대(絶對)의 진리(眞理)
 
절대라는 뜻은 우주안에 오직 하나를 말합니다.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는 오직 하나를 말합니다.<백천만억 나유타아승지겁>성불하신 본불 석가세존 단 한 분을 말합니다. 혹자는 아미타불약사여래대일여래·-등 한량 없는 오래 전에 성불하셨다는 모든 부처님을 다 젖혀 놓고, 3천여년 전에, 성불하신 부처님만을 <절대의 부처님>이라고 하는가- 하고 의구심(疑懼心)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불교의 8만4천 대장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창작입니다. 8만4천 대장경에 등장하는 일체의 부처님과  모든 보살은 모두 본불 석가세존의 *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육혹시현입니다.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천상인간을 제도하시는 아미타불 부처님을 비롯한 모든 부처님은, 42년 설법회상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입으로부터 탄생분신불이라는 것을 공부하였습니다.
 
지구 역사상에서 실존인물로 최초로 정각을 여신·시성정각(始成正覺)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에서,--너희는 내가 금생에 성불한 금생불로 아는데 그게 아니다. 내 법은 과거ㆍ현재ㆍ미래ㆍ곧-삼세라는 큰 하나에서 내놓은 삼세법(三世法)이니라. 나는 삼세법 관점(觀點)에서, 금생불(今生佛)로 끝나지 않는다. 나는 한량없는 과거세, 백천만억나유타겁에 성불한 구원(久遠)의 본불(本佛)이다. 한 사람이 살거나 두 사람이 살거나, 아주 작은 섬이라도 내가 찾아가서 제도하지 않은 곳이 없다--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부처님이라고 직접 선언하셨습니다.
 
석가세존께서는 42년 방편설에서 모든 부처님의 출현을 신앙상에서 탄생케 하여 * 절대의 진리를 드러내셨습니다.
 
아미타경에서는 서방극락정토아미타불이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사십팔원을 세워서 중생의 질병을 구제하여·수명을 연장시켜주고,·재화(災禍)를 소멸하여 주며, 중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 구제한 후, 깨달음을 얻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보편적인 개념으로 서쪽은 해가 지는 곳입니다.·중생의 정서(情緖)는 어두어진다는 것은 생명이 끝난다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중생의 정서를 감안하시고 아미타불께 의지하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하셨습니다.
 
약사여래경에서는 동방정유리국의 약사여래는 * 십이대원을 세워 중생의 질병을 구제한다고 하셨습니다. 보편적으로 동쪽은 해가 뜨는 곳이라 약동의 뜻을 상징하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속히 소생하라는 뜻에서, <동방의 약사여래>라고 지목(指目)하셨습니다. 아미타경이나 약사경이나 모두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의 근본문제를 주제로 하고 생사(生死)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본불 석가세존의  방편의 일환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우주 안에는 무엇이라고 말 할 수 없는 큰 힘  · 큰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 큰 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찰나찰나 인연따라 조화작용합니다. 비가 내리고·바람이 불고 · 눈이 내려서, 인간은 인간대로ㆍ동물은 동물대로ㆍ식물은 식물대로ㆍ미물은 미물대로 살게 해주는 그 큰 *천지기운법화경 분상에서 절대의  부처님, 본체본불(本體本佛)이라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부처님께서는 *법화경 방편품 제2에서 제법(諸法)의 실상(實相) *십여시(十如是)를 설하셨습니다. 동서고금의 어느 성자도 어느 철인도 감히 설파하지 못한 대우주의 진리, 불후(不朽)의 법칙 십여시를 내놓으셨습니다.
본불 석가세존께서는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에서 부처님의 정체. *구원실성을 선언하실 것을 전제하고 법화경 방편품 제 2에서 십여시기조(基調) 법문으로 내놓으셨습니다. 즉-나는 한량없는 과거세, 백천만억나유타아승지겁에 성불한 구원의 본불이다--라는 무시무종(無始無終) 본체본불이라고 여래수량품에서 정체를 밝히실 것을 예정한 신앙적 전초(前哨) 법문으로 십여시를 설하셨습입니다. 십여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의 근본 핵심 절대 진리입니다.
 
본시 본불(本佛)은 이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생의 처지에서 42년 방편설로 중생을 교화하시다가, 마지막 8년설 법화경에 오셔서 스스로 구원실성이라는 정체를 밝히셨기 때문에, 부득이 중생의 입장에서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이라고 합니다.
 
본체 본불 위대한 큰 힘, 대우주 에너지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숨(呼吸) 쉬는 산소(酸素)라는 것도 대우주 에너지체 천지기운의 일환입니다. 천지기운이 일체를 항상 생성(生成)시키고 있습니다. 자연계와 인간계를 뭉뚱그린 큰 하나큰 힘천지기운 인격화하여 <대생명체절대의 부처님본불  석가세존>이라고 합니다.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을 정점으로 한 *일품이반(一品二半)에서 *여래비밀신통지력의 일환으로 영축산을 가르고 등장한 본화(本化)의 지용보살(地涌菩薩)을 증인으로 하고 <구원의  본불절대의 부처님>이라고 하는 위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주 삼라만상, 자연계와 인간계가 여여(如如)하게 존재하는 큰 힘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중생입니다. 그래서 본불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몸으로 금생에 오셔서 깨우쳐 주는 것을 *일대사인연이라 합니다. 곧  circle03_darkgreen.gif 석가세존의 출현이라 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출현(出現)
 
우리들은 절대의 부처님위대한 힘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 큰 힘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그 큰 생명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이 자연계(自然界) 가운데서 살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본불이라는 큰 에너지 가운데 들어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본불>의 신통력ㆍ위신력ㆍ권능으로, 인간은 인간대로ㆍ동물은 동물대로ㆍ식물은 식물대로ㆍ미물은 미물대로 살 게 하는 생성(生成)실상(實相)을 전혀 알지 못하고 혼미 속에서 나고 죽고를 되풀이 할 뿐입니다.
 
그래서   유일절대(唯一絶對)한 부처님, 모든 것을 보호하고 구원하여 그 모든 것을 부처님의 커다란 힘 가운데 포용(包容)하시는 부처님께서는, 생성 실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인간이, 함부로 살생을 한다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비롯한 *십악(十惡)의 죄를 짓고도 참회할 줄을 모르고 악(惡)의 길로 치달아 사악한 인간이 되는 것을 불쌍히 보시고, 사바세계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시여 *사불지견으로 구제의 손길을 펴시는 것을 세존의 출현,  일대사인연이라 합니다.
 
무한한 자비심 그 자체인 본불 본체께서는 우리가 사는 중생계에 임시로 인간의 모습을 하시고 나타나시어, 인간의 생활을 하고 인간의 말을 쓰시며 인간의 정서로 깨닫게 하는 부처님이 되시어 우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말과, 자연계를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이치로서 교화하시는 *적불(迹佛)로 오신 석가모니불을 우리는 세존의 출현이라 합니다.
 
본불(本佛)이라고 하는 절대의 부처님의 한량없이 넓고 *큰 자비적불 석가모니 부처님의 자비로운 행동, 자비로운 설법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근본되는 부처님은 물론 한량없이 거룩하고 고마우시지만, 근본  부처님께서  석가모니불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촌에 나타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본체 본불 석가세존존재를 전연 모르고 어둠 속에서 헤맸을 것입니다.
 
자취가 아니면 근본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석가세존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 가르치심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의 부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받들어 귀의하는 것입니다. 근본되는 부처님이 안계시면 석가여래라는 부처님이 나타나지 않고, 또한 석가여래라고 하는 50년동안 법(法)설(說)하신 부처님이 안계시면, 그 근본되는 유일한 부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 뿐인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계신 부처님이 본불(本佛)이요, 그 부처님의 자비의 힘의 표현인 인간계(人間界)에서 80년 동안을 지내신 석가모니불적불입니다. 적불 석가모니불의 가르치심을 배워서 이것을 믿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을 불교에서는 보살이라 합니다. 석가모니불의  정신 그 가르치심을 지극정성으로 믿고 실행하는 보살의 나날의 생활 가운데서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세존의 출현이 미래영겁토록 살아나는 것입니다.
세존의 출현의 깊은 뜻은, 法華經을 공부한 사람의 원력이라는 *자력(自力)과, 부처님의 가르치심이라는 *타력(他力)이 작용하여 모든 중생이 성불하는 것을 전제하고 금생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교학이란, 남북을 가리키는 나침반(羅針盤)과 같은 것입니다. 동서남북을 알 수 없는 망망대해에서 어느 항구를 찾아가려면 나침반이 있어야 합니다. 나침반의 자침(磁針)을 보고, 항해사는, 방향을 잡고 해도(海圖)를 그리며 목적지를 찾아갑니다. 그와 같이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일대사인연,· <세존의 출현>으로 불교가 탄생하였습니다.
 
나도 부처님처럼 수행하여 부처님이 되겠다고 하는 개인의 원력(願力)과, 절대의 부처님가르치심이라는 교학이 합쳐졌을 때, 묘력(妙力)이 나와서 성불하기 때문에,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십니다.
 
法華經을 공부한 사람은 평소에 말 한 마디나·행동 하나하나를 통해 절대의 본불의 힘이 주위에 작용하도록 마음에서부터 노력하는 마음이 밖으로 표출되어 나왔을 때, 진정한 세존의 출현이 살아나고, 또한 석가세존출현을 믿는 마음으로 뒤를 이어 끝없이 나오는 중생에게 전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法華經을 공부한  circle03_darkgreen.gif 우리의 책임입니다.
 
시커먼 먹구름이 걷히면 영롱한 태양이 밝게 드러나는 것처럼, 자신의 입으로 과거 업장을 끌어 내놓아야 업장이 소멸됩니다.
대장간에서 풀무를 차려 놓고 무쇠를 불려서 만든 시우쇠를 시뻘겋게 달구어서 뚜들겨야만, 식칼ㆍ호미ㆍ낫ㆍ괭이 등 온갖 쇠붙이 연장이 만들어집니다. 시우쇠를 뚜들기는 이유는 만들 물건의 모양을 만드는 것이고, 또한 불순물(不純物)이 빠져나가라고 뚜들깁니다. 불순물이 빠져나가야 필요한 연장이 만들어집니다. 시뻘겋게 달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 됩니다. 그처럼 다겁생래로 알게 모르게 지은 일체의 잘못을 모두 부처님께 용서를 비는 그 찰나에  세존의 출현을 체득하게 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우리의 책임(責任)
 
우리가 대승(大乘)가르치심을 배워서 그것을 몸으로 행하는 가운데 석가모니 부처님정신이 나타나고 또한 본불(本佛)이라고 하는 절대유일(絶對唯一)의 부처님의 *자비(慈悲)가 나타난다는 믿음자각(自覺)이 있어야만, 비로소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의의(意義)가 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법화경을 공부하고서도 부처님의 본서원인 *일체중생구제론(一切衆生救濟論)에 동참하겠다는 그러한 거룩한 자각(自覺)이 없이, 그저 낳고·자라서·늙어·죽어간다면, 그것은 우리의 삶에 아무런 의의(意義)가 없습니다. 그러한 생(生)은 아무리 여러번 되풀이 해도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가 범부이기는 하지마는,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믿고 힘써 행하려는 노력 가운데 나날의 생활에 있어서 한 순간만이라도 참으로 이해득실(利害得失)을 떠나서 진심으로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이 서면,  circle03_darkgreen.gif 무엇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무엇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 法華經 전체의 중심인 동시에 석가여래50년에 걸친 설법의 중심입니다. 法華經 여래수량품 제 16에서 부처님의 정체성(正體性)를 깨달았으면, 무엇을 어떠한 마음으로 믿을 것인가 스스로 정하라는 것이 법화경의 깊은 뜻입니다. 기복신앙을 할 것인가성불신앙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하게 됩니다. 활을 쏠 때 목표를 정하고 쏘는 것과 같이, 우선 무엇을 믿을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여 올바르게 결정하라는 깊은 뜻입니다. 그리고 신앙(信仰)의 대상이 정해졌어도, 어떠한 마음으로 믿을 것인가가 정해지지 않으면, 아직 바른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는 목적이 정당하지 못하면, 옳은 신앙이 될 수 없으며, 목표가 정해졌어도 활을 쏘는 방법이 좋지 않으면, 화살은 빗나가고 맙니다. 믿는 대상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circle03_darkgreen.gif어떻게 믿음을 계속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이 활발하게 전제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circle03_darkgreen.gif 어떻게 믿음을 계속할 것인가
 
法華經을 믿는 마음을 굳게 계속하려면 <믿을신(信)생각념(念)>자의 신념(信(念)이 중요합니다. 겨울 엄동설한(嚴冬雪寒)에 계곡의 물이 다 얼어붙어도, 그 얼음장 밑에는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法華經에 귀의한 사람은 끊임없이 흐르는 물과 같은 신앙을 하면, 그 신앙의 힘으로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부처님, 곧 영원한 *법신(法身)을 얻습니다.
부처님께서는 法華經 가르치심을 믿는 힘으로 해서 받고, (念)하는 으로 해서 가진다고 하셨습니다. 法華經받는다는 것은 가르치심을 받아서 굳게 믿고 끊임 없이 실천하는 실제가치(實際價置)를 말합니다.
 
승만경 <영수(領受)하여 마음에 있는 것을 받는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영수(領受)란, 세간에서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아 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불교에서 영수(領受)는 신념(信念)을 말합니다. 신념결과<받아 가진다>는 것입니다. 받아 가지는 것이 신앙(信仰)근본 자세 실제가치입니다.
념념심부절 념불불리심(念念心不絶 念佛不離心)이라.--생각과 생각마다 부처님 생각이 끊어지지 않고 부처님 생각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도록,  circle03_darkgreen.gif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옮겨쓰는 정진(精進)수행을 흐르는 물과 같이 계속하면, 부처님의 뜻과 일치하는 <큰 하나>에 용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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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옮겨씀
 
우리가 法華經읽고 외우고 --하는 것은 요컨대 세존의 출현에 감사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 영원한 생명에 귀의하기 위함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법화경 법사품 제 10에서 읽고(讀) · 외우고(誦) · 바로 기억하고 · 해설하고(解說) · 옮겨쓰는(書寫) *오종법사수행으로 무량공덕을 지으라 하셨습니다.
<읽는다>는 것은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는 곧 신심을 돋구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외운다>는 것은 물론, 경전을 보지 않고 <바로 기억>한 것을 더듬어서 암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설한다>는 것은 자기가 배운 것을 남에게 전해주는 것이며, 남에게 이야기를 해보면 지금까지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의외로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기의 능력을 알게 되고, 아직 완전히 나의 것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해설은 자신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옮겨 쓴다>는 것은 경전을 베끼는 것인데, 실은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생활에서 일치시키는 실제가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을 만나기가 어렵다-법화수행을 전제한 생활의 큰 변화를 촉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