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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지력(智力)은 이와 같아서 지혜(智慧)의 광명(光明)으로 한량 없이 비치고 수명(壽命)이 수없는 겁(劫)이니, 오랫 동안 업(業)을 닦아 얻은 바이니라.----- *법화경 여래수량품 제 1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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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法華經) 안락행품(安樂行品)-1-14-07
 
 ----부처님께서 그 마음이 깊이 *불도(佛道)에 든 것을 아시고 곧 *최정각(最正覺) 이룩함을 *수기(授記) 주시되, 선남자야, 너는 마땅히 오는 세상에서 한량 없는 지혜의 부처님의 대도(大道)를 얻어 국토가 엄정하고 광대함이 비할 데가 없으며 또한 *사중이 합장하고 법문 듣는 것을 보리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말법 세상, 곧 *투쟁견고 백법은몰(鬪爭堅固 白法隱沒)시대에, 깊이 법화경을 받아가지는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지금의 그 믿음을 변치 않고 수행해 가면, 오는 세상에서 반드시 한량 없는 지혜와 부처님의 큰 를 얻어 최정각(最正覺), 곧 *부처님의 지혜를 성취할 것이다. 또한 그 나라는 한 없이 아름답고 넓고 클 것이며, 모든 사람이 너에게 합장 예배하며 너의 법화경 설하는 것을 들을 것이다. 그러한 것을 꿈에서 볼 것이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기, <수기>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나왔습니다마는 부처님께서 수기 하실 때에는   무조건 <너는 부처가 된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수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너는 이러이러하게 하면 부처가 된다고 하십니다. <지금의 신앙은 옳으니까, 그 신앙 상태에서 멈추지 말고 더욱 *용맹정진하여라. 끝까지 노력하면 필경에는 부처가 된다>고 하십니다. 노력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합니다.
우리들 범부는 노력하려는 마음을 먹기는 하지마는, 그 마음이 계속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법화경을 공부하는 *법화행자는 항상 *참회하고 마음을 다져 느즈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육신은 죽어도 (魂)은 죽지 않으므로, 그 영원한 생명 중에서 언젠가는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면 조금도 염려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꾸준히 수행을 쌓아 나갈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이 산림(山林)중에서 좋은 법(法)을 닦고 익혀 모든 실상을 증득하며 깊이 *선정(禪定)에 들어 시방(十方)의 부처님 친견함을 보리라.----
 
---또 꿈에서 자기 자신이 조용한 산속에 들어가 좋은 법을 배우고 익혀서 사물의 진실의 이치를 깨달아 알고 깊이 선정에 들어가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을 뵙는 것을 볼 것이다.-----
 
여기서, <좋은 법>이란, 한없이 거룩한  완성된 인간 되는 길을 열어주는 *일불승 법화경입니다.
<깊이 선정에 든다>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수행 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어떤 곳에 살든지ㆍ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지ㆍ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ㆍ조금도 구애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주위에서 가해지는 모든 자극이 조금도 자기의 마음을 헝크러뜨리지 않는 것ㆍ조금도 자기의 마음에 번뇌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깊이 선정에 든다는 것입니다.
더워도 그만ㆍ추워도 그만ㆍ남이 칭찬해도 그만ㆍ욕해도 그만ㆍ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고 마음이 평온하면 곧 그 자리가 깊이 선정에 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견불(見佛), 곧 부처님을 뵙게 됩니다.
견불(見佛)눈으로 직접 부처님을 뵙는다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과 함께 하는 <하나 되기>입니다. 내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처님과 항상 함께 하는 것입니다.
 
----모든 부처님의 몸은 금빛이요 백복상(百福相)의 장엄이며 법(法)을 듣고 사람을 위해 설하는, 항상 이같은 좋은 꿈이 있으리라. 또 꿈에 국왕이 되어 궁전과 권속이며 가장 묘한 *오욕(五欲)을 버리고 도량(道場)에 나가 보리수 아래 사자자리에 있어 도(道)를 구하되 칠일(七日)이 지나서 모든 *부처님의 지혜를 얻어 *무상도(無上道)를 이룩하고 일어나 *법륜(法輪)을 전(轉)하되 사중(四衆)을 위해 법(法)을 설하는 일이 천만억겁(千萬億劫)을 지나도록 *무루(無漏)의 묘법(妙法)을 설해서 한량 없는 중생을 제도한 후에 마땅히 *열반에 들 되 연기는 다 사라지고 등불이 꺼짐과 같이 하리라.----
 
---모든 부처님의 몸은 황금 빛이며 온갖 복덕으로 장엄하신다. 그리고 부처님의 설법을 듣거나 남에게 설법하는 좋은 꿈을 꿀 것이다. 또 꿈에 국왕이 되어 궁전과 권속과 가장 높은 쾌락을 버리고 *(道)를 구하기 위해 출가하여 보리수 아래 *사자좌에 앉아 깨달음을 구한다. 드디어 칠일이 지나서 모든 부처님의 지혜을 얻어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고 일어나 *법륜(法輪)을 굴려, 천만억겁 지나도록 *사부대중을 위해 설법을 한다. 그 때 모든 미혹을 완전히 끊는 *묘법연화경을 설하여서 한량 없는 중생를 제도하고, 열반에 들 때에는 기름이 다하여 등불이 꺼지는 것 같이 할 것이다.--
 
<사중(四衆)을 위해 법(法)을 설하다>란, 남을 위해 법화경을 설하면, 곧 *행천공심의 공덕으로 자기의 *지혜가 점점 더 열리고, 덕이 점점 더 높아져서 꿈에서 까지 부처님의 설법을 듣거나 남에게 설법하는 좋은 꿈을 꾼다는 것입니다. 또 자기가 임금이 되어 대궐과ㆍ가족과ㆍ오욕을 버리고 출가하여 보리수 아래 사자자리에 앉아서 깨달음을 구하며, 드디어 이레를 지나서 모든 부처님의 지혜를 얻으며, 가르치심을 세상에 펴고자, 널리 모든 사람을 위해 법을 설하는 모습을 꿈에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꿈을 꾼다는 것은 세존의 일생을 꿈으로 보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세존께서는 고대인도 가비라성의 *실달태자로 태어나시어, 인생의 참된 의의를 깨닫기 위해 대궐과  가족을 버리고 출가하셨습니다. 그후 어렵고 괴로운 수행을 거듭하신 끝에 부다가야의 보리수 아래서 단정히 앉아 *선정에 드셨습니다. *단좌명상, 곧 마음을 단련하고 생각을 가드듬어 도(道)를 구하신 끝에 드디어 부처님의 지혜를 여신 역사적인 사례를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세존의 일생을 꿈으로 본다는 것은 자기가 세존께서 수행하신대로 실행하리라는 마음이 확고하게 되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거룩하시다는 것은, 다만 뛰어난 지혜를 갖추고 계시고 뛰어난 덕을 갖추고 계시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부처님과 같이 되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 한없이 거룩한 것입니다.
세존께서는 다른 특정 지역이 아닌 우리와 마찬가지로 지구(地球)라고 하는 이 땅에 태어나셨고 우리처럼 생노병사(生老病死)라고 하는 인생의 근본문제를 고민하셨습니다. 세존께서는 생사문제라고 하는 인간의 고뇌를 해결하기 위해 출가하여 수행하시고, 그 *과보로 깨달으신 다음에는 모든 중생에게 가르치심을 설하셨습니다.
우리도 스스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석가세존과 같은 최상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석가세존께서는 탄생과ㆍ출가와ㆍ수행과ㆍ성도(成道)하신 후, 우리에게 가르치심을 설하시기까지의 과정을 하나도 숨김 없이 투명하게 다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40 여년간 * 방편교를 설하신 다음 법화경에 이르러 <너희들은 이 길로 걸어 오면 나와 같은 곳에 올 수 있다>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분명히 열어 주셨습니다. 특히 법화경에서는 세상에 나오시어 법을 설하신 목적을 밝히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나와 같이 되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40 여년을 교를 설했다. 너희들은 필경에는 나와 같이 불지(佛智)를 열 수 있다>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존께서 걸으신 자취를 한 발자국씩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없는 고마움을 느끼는 동시에 우리 범부도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통해 *즉신성불 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자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필히 우리는 세존의 일생을 단순히 세존 한 분의 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앞으로 열어갈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과감하게 한 걸음 한 걸음 확실하게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존의 일대기를 꿈에 본다는 것은 세존께서 걸어 오신 길은 이러하니까 그 자취를 따라서 걸어오면 모든 대중이 부처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긍지(矜持)를 가지게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자기 한 몸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한 몸만 생각해서는 분발(奮發)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기가 부처님과 같이 되는 것은 모든 대중을 가르쳐 인도해서 모든 사람을 부처님이 되게 하는 길이라고 마음 먹었을 때, 어떠한 어려움이나 괴로움을 무릅쓰고서라도, 기어코 부처님의 뒤를 따르리라 하는 결심이 선다는 것입니다. 중생의 속성은 스스로 긍지를 가져야만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일이면, 자칫하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내가 깨달음으로 해서ㆍ내가 부처님 경지에 가까이 이름으로 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ㆍ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모든 대중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을 때 무한한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세상에 널리 펴겠다는 큰 결심을 한 사람은 세존을 꿈에 뵙습니다. 곧 부처님의 뒤를 따라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중을 위하여 법을 설하는 일이 천만억을 지나도록 무루의 묘법을 설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을 위해 한없이 오랜동안 가르치심을 설하시고, 마지막에는 부처님께서 스스로 깨달으신 바를 그대로 설하시어 한량 없는 중생을 제도한 후에 안온하게 세상을 마치는 것을 형상화 하여 <연기가 다 사라지고 등불이 꺼짐과 같이> 한없이 편안하게 이 세상을 떠나신다는 말씀입니다.
 
법화경을 공부하는 우리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힘을 다해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펴서, 참으로 이 세상에 잘 태어났다ㆍ오늘까지 이 세상을 올바르게 잘 살아 왔다ㆍ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한없이 안온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마칠 수 있습니다. 죽을 때가 되어 죽는 것이 조금도 괴롭지 않고 미련이 남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의 *매자의 비원으로 응축된 법화경 가르치심을 깊이 믿고 오로지 일불승 *묘법연화경을 신앙하는 우리가 크게 분발해서 세존의 뒤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 길만이 자신이 영원히 사는 길인 동시에 또한 세상을 살리는 길이기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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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후의 악한 세상에서 이 제일의 법(法)을 설하면 이 사람이 큰 이익(利益)을 얻음이 위의 모든 공덕(功德)과 같으리라.---
 
----만일 세존께서 열반에 드신 뒤의 세상, 곧 모든 교가 힘을 잃고, 모든 도(道)가 퇴폐해 버렸을 때, <이 제일의 법>일체중생구제론이 전제된 법화경을 널리 펴면, 이 사람은 *이익을 얻을 것이다. 지금까지 위에 설한 바와 같은 공덕을 얻을 것이며 마침내 부처님과 같이 될 것이다,-----
 
이 경문은 부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 것이므로 우리는 굳게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만이 우리의 마음을 *안주사법, 곧   circle03_darkgreen.gif 안락행(安樂行)에 머물게 하는 모드가 되겠습니다.
오늘날 웬만한 교(敎)는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어 있는 그야말로 험악한 *오탁악세입니다.
이 말법 세상에서 *매자의 비원,*일체중생구제론이 전제된 *일불승(一佛乘) 법화경을 펴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공덕을 쌓는 사람입니다.
부처님의 일체중생구제론은 바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라는 지구인 사상과 맥을 함께 합니다.
 
이상 *적문법화경의 막이 내리며 이어서 *본문법화경의 첫 덕목 *종지용출품 제15가 열립니다.
종지용출품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좋습니다.
땅속에서 솟아 나온 *지용보살이 법화경을 미래영겁토록 펴는 책임을 완수하고자 하는 교학불사를 신앙상의 일로 생각하고 강건너 불 바라보듯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도외시(度外視) 한다거나 또는 무시하고 이 세상 밖의 다른 세상, 곧 *극락세계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세상은 더러운 땅이요,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 범부로서 미혹이 가득찬 인간 뿐이다ㆍ이 더러운 곳, 곧 *예토에서 이런 생활만 하고 있어 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ㆍ이 세상을 빨리 떠나서 깨끗한 다른 세상에 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교 뿐 아니라, 다른 종교에도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사상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재산을 가지고 싶어하고ㆍ지위가 높아지고 싶어하고ㆍ또는 세력을 잡고 싶어합니다. 재산이 있어도  지위가 높아도  권력이 있어도 불행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만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은 무의미(無意味)한 것ㆍ언짢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불만족하며 그날 그날을 헛되게 보내는 사람이 상상외로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예토(穢土)에서 벗어나 괴로움과 *번뇌가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ㆍ평화로운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이 세상에서의 생활을 무의미하게 엄벙덤벙 넘겨 버리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不知其數)입니다.
 
살피건대,이 세상이 괴로운 것은 사람들이 모두 미혹해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미워한다든가ㆍ시기한다든가ㆍ하는 것은 다 인간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바로 그 모든 미혹번뇌의 근원입니다.  미혹에 빠져 있는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극락세계에 태어나야 거기에서도 여전히 불평불만이 생길 것입니다. 정토를 구하는 것은 좋지마는, 다만 자기의 몸 둘 곳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토는 내 마음 속에서 구하자ㆍ다른 먼 데서 찾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ㆍ자기의 마음을 바로 잡음으로 해서 정토를 이룩하자ㆍ결국은 마음에 달린 것이다ㆍ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심청정(一心淸淨) 법계청정(法界淸淨)·국토청정(國土淸淨)입니다. 마음이 깨끗하게 되면, 그 깨끗한 마음이 주위도 깨끗하게 됩니다. 자기의 몸을 둘 새로운 세상은 자기의 마음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심기혈정(心氣血精)이라, 마음이 있는 곳에 (氣), 곧 생체 에너지가 있고 (氣)가 있는 곳에 (血)이 있고 (血)이 있는 곳에 (精)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마음 가운데 자비의 마음이 있고 자기의 마음 가운데 지혜가 충만하면 그 <자비의 힘지혜의 힘>으로,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淨化)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부처님의 존재라고 하는  circle03_darkgreen.gif천지기운(天地氣運)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 용이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원래 온갖 미혹, 곧 미워한다든가ㆍ질투한다든가ㆍ탐낸다든가 하는 온갖 좋지 못한 마음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을 근본적으로 고쳐야 하는데 그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에 교(敎)라는 것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교(敎)에 의하지 않고 자기 혼자서 아무리 생각해 보아야 어찌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태어났을 그 때부터 마음에 미혹이 들어 있으므로 어찌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미혹이 있는 아버지ㆍ미혹이 있는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기 때문에 많은 미혹을 가지고 태어났고, 또 미혹에 찬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니까 아무리 자기 혼자서 어떻게 해 보려고 해야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치심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석가세존께서는 모든 중생을 불쌍히 보시고 *일대사인연으로 이 세상에 나오셔서, 방편의 가르치심으로 시작하여 진실의 가르치심, *일불승 법화경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부처님이란  모든 미혹에서 벗어나신 분입니다. 우리는 모든 미혹에서 벗어나신 부처님으로부터 가르치심을 받아야만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범부는 어떻게 해야 할런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펴기 위해 노력할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부처님의 화도(化導)를 보좌(補佐) 할 보살, 곧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잘 터득하고ㆍ부처님의 가르치심의 근본정신을 잘 알고ㆍ가르치심을 세상에 펴고자 노력할 참으로 거룩한 *오종법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부처님의 일,  모든 사람을 감화시켜 의식(意識) 수준이 밝아지는 인간불사(人間佛事)가 조금이라도 빨리 이루어지도록 도와드리는 *오종법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법화경이 빨리 세상에 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살의 책임을 완수하는 사람, 다시 말해서  *투쟁견고 백법은몰(鬪爭堅固 白法隱沒)의 시대 라고 하는 오늘날 이 시대에서 부처님을 정말 도와드릴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
 
석가세존께서는 분명히 종지용출품의 *일품이반(一品二半)을 통해서, 부처님의 화도(化導)를 보좌(補佐)할 보살, 곧 *본화보을 등장시키셨습니다.  영축산 땅을 가르고 솟아나온 지용보살(地涌菩薩), 곧 덕의(德義)로써 중생을 교화하여 인도할 수많은 큰 보살들을 등장시키셨습니다.
 
인간은 괴로워하지 않고 고뇌(苦惱)하지 않고서 올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없습니다.
비유하면 쇠를 뜨거운 불에 달구었다가 찬물에 넣었다가 해서 단련하는데 그 뜨겁고 찬 정도가 세면 셀수록 단련된 쇠는 단단합니다. 뜨뜻미지근한 물이나ㆍ강하지 않은 불로 단련해서는 좋은 쇠가 되지 못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깨달음을 여는 데도 난행(難行)ㆍ고행(苦行)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석가세존께서는태자로 태어나셨으니 천하의 훌륭한 학자를 대궐로 불러들여 편안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敎)를 배우려고 마음을 정했으면 절대로 편안함, 곧 순경(順境)에서 편안함을 탐하고 배워서는 올바르게 깨달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고 *출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올바르게 부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편다는 큰 책임을 완수할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 다음에 공부하게 될 종지용출품 제 15의 덕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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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cup_skyblue.gif                 circle03_darkgreen.gif 안락행(安樂行)
 
안락행이란, 어떤 경우에도 평화로운 마음 기쁜 마음, 안온한 마음으로 수행하는 것입니다. 안락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를 스스로 편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 가짐에 따라 어디서나 안락한 세상이 열립니다. 남은 괴롭다고 하는 경우도 괴롭지가 않습니다. 괴롭다든가ㆍ괴롭지 않다든가 하는 것은 마음 가짐에 달린 것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괴로우리라고 생각되는 일이라도 본인이 괴롭지 않고 보람으로 느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희생한다는 것 남이 보고서 하는 말입니다. 자신은 희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날, 일에 지칠대로 지친 엄마가 땀을 쩔쩔 흘리면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것을 보면 한없이 딱하고 힘들어 보이지마는, 엄마는 자기의 괴로움은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무한한 즐거움을 느끼며 아기를 보살핍니다. 괴로운 것을 억지로 참고 하는 일은 오래 계속되지 못합니다.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일은 참다운 것이 되지 못합니다. 주어진 일에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그것이 안락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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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cle03_darkgreen.gif 천지기운(天地氣運)               (일지 이승헌님단학에서 발취하다-110 쪽)
 
   천지기운(天地氣運)은 천지마음에서 생겨나는 기(氣)를 말한다. 공심(空心)에서 나오는 기(氣)로서 100% 순도를 가진 에너지다. 천지기운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한의 자리에서 나오므로 우주의 본성, 즉 천지마음을 깨치지 못하면 그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다. 천지마음은 우주 설계의 배후에 있는 창조력, 즉 보편정신(Universal Mind)또는 우주의식(Cosmic Consciousness)의 다른 말이다.
 
다른 어떤 것을 바탕으로 해서도 설명될 수 없는 것ㆍ그냥 거기 있으며ㆍ궁극적으로 유일한 실재인 무엇ㆍ나와 너ㆍ그리고 우리 주위의 모든 것에 드러나는 원초적인 그 무엇이다.
 
 모든 사람은 그 천지마음의 작용인 천지기운에 의해 태어나서, 그 기운의 힘으로 생각하고ㆍ말하고ㆍ듣고ㆍ보고ㆍ걷고ㆍ뛰면서ㆍ살아가다 기운이 끊어지면 죽는다.
겉모양은 천태만상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한 기운 생명전자에 의해 태어나고ㆍ살고 죽는 것이다.
또한 눈꺼풀을 깜박이게 하는 기운이나 천둥벼락을 치는 기운이나 다 같은 천지기운이며ㆍ개미가 기어다니게 하는 기운이나ㆍ새들이 지저귈 수 있도록 하는 기운 역시 천지기운 생명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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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詩)는 지(一指) 이승헌 님의 <마고, 지구의 노래>에서 발췌(拔萃)하였습니다> 
 
     
 
                 idea.gif       잠깐 !     circle03_darkgreen.gif  천지기운(天地氣運) 메시지
 

 천지기운(天地氣運)은 육체(肉體)의 건(健康)

마음의 평화(平和)를 가져다 줍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외로움과 슬픔을 없애 줍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담담한 마음과 자신감(自信感)을 가져다 줍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당신의 빈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줍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자신에게 죄지은 사람도 용서(容恕)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공포심(恐怖心)이 없습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 속에는 피해의식(被害意識)과 이기심((利己心)

 

자만심(自慢心)이 없습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우리를 근면(勤勉)하게 하며

책임감(責任感) 있고 정직(正直)한 사람으로 변화(變化)시켜 줍니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은 영(靈)을 맑게 하며 혼(魂)을 키워

 우리를 영생(永生)의 길로 인도(引導)하며

깨달음을 통하여 인간을 완성(完成)시켜주는

 천부성(天符星)의 신령(神靈)한 기운(氣運)이며

 

우주(宇宙)의 신령(神靈)한 기운(氣運)입니다

 

 ◎천부성(天符星)→완성된 영혼이 돌아가는 별, 우주의 근원 또는 중심을 상징합니다.